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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가 열 살이 넘으면 하지 말아야 할 말 해야 할 말 책표지

    [가정/생활] 아이가 열 살이 넘으면 하지 말아야 할 말 해야 할 말

    앤서니 울프|걷는나무|2013-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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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정/생활] 아이가 열 살이 넘으면 하지 말아야 할 말 해야 할 말

    미국 최고의 청소년 심리 전문가 앤서니 울프가 알려주는
    수십만 부모와 사춘기 아이의 관계를 변화시킨 놀라운 대화법


    문제 많은 두 명의 10대 아이를 키운 아빠이자 30년 넘게 수십만 명의 아이들과 그 부모를 상담해온 청소년 심리 전문가 앤서니 울프 박사가 알려주는 부모와 아이를 위한 힐링 대화법. 딱딱한 교육학 이론과 양육실태조사 결과를 나열하는 대신 자녀와 부모가 나누는 실제 대화를 통해 부모가 어디까지 개입하고 어디까지 자유를 허락해야 하는지, 언제 말하고 언제 입을 다물어야 하는지 정확하게 알려준다. 말문을 닫아버린 아이, 작은 일에도 심하게 화를 내거나 부모를 무시하는 아이 때문에 하루에도 몇 번씩 ‘욱’하는 마음을 다스려야 하는 세상 모든 부모들에게 현명한 대화법을 알려줄 것이다.


    “아이의 ‘부모 알레르기’가 시작되면 대화법을 바꿔라!”

    30년 넘게 수십만 명의 아이들과 부모를 상담해온
    청소년 심리 전문가 앤서니 울프가 알려주는 부모와 아이를 위한 대화 혁명


    부모의 눈을 벗어나 독립을 부르짖는 10대가 되기 전까지 아이들은 분명 사랑스러웠다.
    “엄마, 나 엄마한테 줄 거 있어요.”
    아이가 준 종이에는 ‘엄마 사랑해요’라는 글자와 함께 사방에 하트가 그려져 있다. 그런데 그 아이가 열다섯 살이 되면 딴 사람으로 변한다.
    “엄마, 지금 여기 있어야 돼요?”
    “뭐?”
    “내 방에서 나가면 안 되냐고요.”
    부모들은 상심한다. ‘내가 이런 말을 들을 정도로 뭘 잘못했나?’
    사춘기에 접어든 아이는 심리적으로 큰 변화를 겪는다. 그중 가장 큰 변화가 ‘부모 알레르기’의 출현이다. 이 알레르기는 ‘부모에게서 떨어져!’라는 명령을 내린다. 그리고 독립적이고 어른스러운 개체로 인정받으려고 한다. 그런데 이 변화에는 한 가지 문제가 있다. 이제까지 강력한 사랑으로 자신을 보호해준 부모라는 존재가 더 이상 좋은 것이 아니게 된다는 사실이다. 그들은 부모의 무조건적 사랑을 거부하고 심지어 사람들 앞에서 부모와 함께 있는 것을 창피하게 여긴다. 이것이 바로 10대 자녀와 부모 사이에 일어나는 많은 문제들의 근본적 원인이다. 그렇다면 종종 속이 뒤집어질 정도로 말을 듣지 않는 아이들과 부모가 화합하며 살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까다롭고 문제 많은 두 명의 10대 아이를 키운 아빠이자 미국에서 손꼽히는 청소년 심리 전문가인 앤서니 울프 박사는 30년 넘게 혹독한 청소년기를 겪는 아이들과 그 부모를 상담하며 부모와 자녀 사이에 새로운 ‘대화 혁명’이 필요하다는 것을 깨달았다. 부모들은 너무 많은 가르침을 한꺼번에 주려고 한다. 아이가 “오늘 학교에서 졸라 열 받았어”라고 말하면 ‘졸라’ 같은 말은 쓰지 말라고 지적해서 아이를 더 열 받게 한다. 그래서 ‘왜 화가 났는지’에 대해서는 알아낼 기회조차 갖지 못한다. 부모가 그렇게 함으로써 얻을 수 있는 것은 아이의 반항심을 키우는 일뿐이다. 이 책은 딱딱한 교육학 이론과 양육실태조사 결과를 나열하는 대신, 자녀와 부모가 나누는 실제 대화를 통해 꼭 필요한 말만 하고 하지 말아야 할 말은 참음으로써 일어난 관계의 변화를 생생하게 담았다. 그리고 도무지 이해할 수 없는 10대의 심리를 명확하게 분석함으로써 어느 지점에서 갈등이 시작됐는지, 어느 지점에서 말다툼을 멈추고 부모의 말을 듣게 만들 수 있었는지 사례를 통해 직접 확인할 수 있게 했다.


    “말 한마디로 아이의 마음을 돌려놓을 수 있다는 생각부터 버려라!”

    사사건건 말대꾸하고 반항하는 아이를 볼 때마다 혼을 낼 것인가 지켜볼 것인가,
    고민하는 부모들에게 올바른 선택의 기준을 제시해주는 책


    10대 자녀의 부모가 된다는 것은 부모가 아무리 앞날을 예측하고 지도해주려고 최선을 다해도 자녀가 겪는 많은 일들이 부모의 통제 범위를 벗어날 수밖에 없다는 사실을 받아들이는 일이다. 어느 늦은 밤 아이가 술에 취해 들어올 수도 있고 불량한 아이들과 어울릴 수도 있으며 부모로서도 감당하기 힘든 잘못을 저지를 수도 있다. 예전처럼 아이를 안아주며 사랑을 표현하고 싶어도 차갑게 부모의 손을 뿌리치고, 대화를 해보려 노력해도 무뚝뚝한 반응만 돌아오는 경우가 너무나 많다. 하지만 이런 일들은 부모가 아무리 훈계해도 결코 완벽하게 없어지지 않는다. 다행스러운 것은 때때로 서러움마저 일으키는 10대들의 건방진 행동은 시간이 지나면서 극적으로 줄어든다는 것이다. 유년 시절 부모로부터 받은 상처나 사회적 차별, 또래 친구들로부터의 상처 등 외부적 공격이 없는 상태에서 자연 발생하는 10대들의 짜증, 버릇없음, 말대꾸 등은 대부분 더 나이가 들면 자연스럽게 해결된다. 그래서 ‘시간이 지나면 나아지겠지’하며 아이를 그냥 내버려두는 부모들도 있다. 그러나 앤서니 울프는 아이들이 원하지 않는다고 해도 부모는 부모의 역할을 해야 한다고 말한다. 10대는 여전히 부모의 관심과 보호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다만 그 방법은 다섯 살 아이를 양육할 때와는 확연히 달라져야 한다.

    먼저 부모의 뜻대로 아이를 움직일 수 있다는 생각을 버려라. 그리고 아이를 조건 없이 사랑했던 것처럼 조건 없는 존중을 베풀어라. 부모가 아이를 성인으로 대하면 존중하면 아이의 이유 없는 부모 알레르기도 한결 가라앉는다. 또한 사춘기 부모들은 두 가지 상반된 역할을 해내야 한다. 하나는 아이에게 하면 안 되는 일을 알게 하고 무분별한 행동을 통제하는 ‘공적 부모’이고, 다른 하나는 무조건적인 사랑을 베푸는 ‘양육적 부모’의 역할이다.

    공적 부모의 역할은 자녀를 위한 규칙을 세우고 지키게 만드는 것이다. 거의 모든 부모들이 ‘공적 부모’의 역할을 할 때 힘겨워한다. 아이가 원하는 것을 하지 못하게 막아야 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힘들다고 미뤄서는 안 된다. 10대의 부모가 절대 해서는 안 될 일이 아이와 친구 같은 관계를 유지하고 싶어서 엄격한 부모의 역할을 하지 않는 것이다. ‘안 돼’라고 말하는 것을 주저하고 미룰 때 오히려 아이는 부모와 멀어진다. 처음 한두 번은 신이 나겠지만 점차 자신에게 무관심하다고 느끼고, 심한 경우 부모의 존재를 무시하고 일탈 행동을 보일 수도 있다. 그러므로 규칙에 어긋나는 일을 한다고 하면 단호하고 엄격하게 ‘안 돼’라고 이야기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아이들은 ‘계속 고집 부리면 내 마음대로 되는구나’라는 끔찍한 교훈을 배우게 된다. 또 부모뿐만 아니라 다른 누군가에게도 그런 ‘쇼’를 보일 위험이 있다. 부모의 생각에 바람직하지 않다는 판단이 들면, ‘안 돼’라고 말한 후 경청하고 토론하고 내킨다면 마음을 바꿔라. 만약 마음이 바뀌지 않을 게 분명하다면 대화를 멈추고 그 상황에서 벗어나는 게 최선의 방법이다.

    저자는 이 책에서 사춘기 부모들이 가능한 한 평화적으로 공적 부모의 역할을 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준다. 그리하여 부모와 10대가 함께하는 시간이 강제적이고 엄격한 분위기로만 채워지지 않도록, 10대의 부모들이 더 많은 시간을 다정하고 친절한 부모로 남을 수 있도록 도우려 했다. 사춘기 아이들과 부모의 관계를 획기적으로 개선시켜 온 앤서니 울프 박사의 대화법은, 무작정 지켜볼 수만도 없고 너무 간섭할 수도 없는 10대 부모의 고민을 속시원히 해결해주는 든든한 양육 가이드가 될 것이다.


    “행복한 아이는 어긋나지 않는다”
    인생에서 가장 힘든 시간을 지나고 있는 10대의 부모들에게


    이 책은 부모로서 하지 말아야 할 것과 해야 할 것을 명확하게 구분해주고 10대 아이들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되는 규칙들을 알려준다. 이 책의 가장 큰 특징은 각 가정에서 부모와 자녀가 나눈 실제 대화를 그대로 옮겨 놓고 상황별로 가장 적합한 해결책을 보여준다는 것이다. 편하게 TV를 보다가도 부모가 들어오면 벌떡 일어나 자리를 뜨는 아이의 행동을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는지, 또 부모의 결점을 들추며 비난하는 아이, 어떤 일을 시켜도 ‘나중에 할게’라며 미루는 아이, 부모가 허락할 때까지 끝도 없는 고집을 부리는 아이, 부모가 하는 모든 말에 짜증을 내며 부모를 거부하는 아이를 어떻게 바로잡고, 학교에서 문제를 일으켰을 때, 인터넷 중독이 의심될 때, 연애를 시작했을 때는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실질적인 해법을 들려준다. 그리고 무엇보다 부모가 스스로의 감정을 잘 다스릴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준다. 아이의 공격적인 말과 행동에 상처받지 않도록.

    요즘 부모들에게 특히 유용한 챕터는 최첨단 사이버 시대가 10대들의 성격과 생활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에 대한 부분일 것이다. 아이들은 학교에 있는 시간을 제외하면 거의 모든 시간을 사이버 세상에서 보내고 있다. 아이들의 사이버 세상을 어디까지 통제하고 허용할 것인지, 스마트폰은 사줘야 할지 말아야 할지, 도대체 그들은 그 세상에서 무슨 이야기를 하는지 고민하는 부모들에게 유용한 대처 방법을 알려줄 것이다.

    아이들은 단점투성이이고 시간은 화살 같다. 어른이 될 때까지 좋은 습관과 책임감, 예의를 다 가르칠 수 있을지, 다른 사람들과 어울려 원만하게 살아가는 사람으로 키울 수 있을지 부모의 걱정은 끊이지 않는다. ‘뭘 더 해야 하지? 아무리 노력해도 바뀌는 게 없는 것 같은데.’ 이렇게 고민하는 부모들에게 앤서니 울프는 말한다. 너무 많은 것을 가르치려 하지 말라고. 부모가 아이에게 해주어야 할 것은 아이가 긍정적인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안정감을 심어주는 일이다. 경제적 어려움이나 부모의 이혼과 같은 어려움을 겪더라도 부모가 흔들리지 않고 헤쳐 나갈 수 있다는 믿음을 주면 아이는 비뚤어지지 않는다. 일탈을 하더라도 자신의 인생을 망가뜨릴 정도의 일은 저지르지 않는다. 자신에게 괜찮은 미래가 기다리고 있다는 생각이 아이의 위험한 모험심을 자제시키는 것이다. 부모가 아이에게 친절하고 힘을 북돋워 주는 사람이었다면, 부모 스스로 좋은 본보기가 되는 사람이었다면 그걸로 충분하다.

  • 1447

    아이는 커가는데 부모는 똑같은 말만한다 책표지

    [가정/생활] 아이는 커가는데 부모는 똑같은 말만한다

    이임숙|팜파스|2014-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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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정/생활] 아이는 커가는데 부모는 똑같은 말만한다

    “지금 내 아이, 집에서 행복한가?”
    어떻게 말해 주느냐에 따라 아이는 천국과 지옥을 오간다!
    소통이 잘 되는 가정, 행복한 성장의 밑거름이 되는 부모 대화 지침!

    우리 아이에게서 웃음이 사라진 이유는 뭘까?
    지금 내가 옳다고 믿는 아이 사랑법, 정말 옳은 걸까?
    잘 이야기해 주었는데 왜 아이는 못 알아듣는 걸까?
    아이와 친해지는 대화, 멀어지는 대화! 뭐가 다르지?
    나는 우리와 얼마나 친한 부모인가?

    좋은 말을 많이 듣고 나누면, 바로 그 말이 사람을 키운다!
    스트레스와 상처 대신 행복한 성장으로 이끄는 육아 대화 카운슬링!


    “뭐 만드니?” “로봇 만들어요.” “이건 무슨 색깔이야?” “파랑.” “이건?” “노랑.” “이건?” “초록.” “아니야, 연두색이잖아.” 색깔 블록을 가지고 놀고 있는 4살 아이에게 건네는 엄마의 대화다. 엄마는 부모가 옆에서 같이 놀아주는 일이 참 중요하다는 사실을 알고 실천에 옮기는 중이다. 하지만 이런 상황에서 아이는 엄마와 놀았다기보다 공부를 했다고 느낀다. 과연 어디서부터 잘못된 것일까?
    요즘 부모들처럼 열정적으로 부모 노릇에 대해 공부하고 실천하는 세대는 드물 것이다. 자녀교육에 관한 책은 분야와 기호별로 서점에 무척이나 많이 나와 있고, 인터넷 상에도 관련 정보는 차고 넘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이 키우기가 너무 힘들다며 가슴 아픈 탄식을 내뱉는 부모들이 많다. 이 책은 양육이란 문제 앞에서 끊임없이 불안해하고 혼란스러워하는 신세대 부모들에게 가장 기본적이고 제대로 된 아이 사랑법을 소개한다. 그것은 바로 돈도 시간도 들지 않는 부모의 현명한 대화법이다.
    저자는 20여 년 동안 수많은 아이들을 만나며 공부하고 경험하고 다시 연구한 결과를 바탕으로 이 책을 썼다. 부모의 말 한마디에 아이들이 얼마나 달라지는지 직접 목도하며 겪고 깨달은 모든 이야기를 담았다. 아이에게 뭐라고 해야 할지 모르는 부모, 생각 없이 내뱉은 말 때문에 마음 아파하는 부모, 아이와 행복하게 웃기를 바라고 멋진 성장을 이끌어주기를 바라는 부모를 위해 쓴 글이다. 이 책을 읽으며 행간마다 죄책감을 느끼고 있을 부모들을 생각하며, 저자는 처음부터 끝까지 따뜻한 어조로 위로하고 조언한다.
    1장에서는, 부모, 특히 엄마들의 힘든 현실을 마음 깊이 공감하는 이야기부터 전한다. 무엇이 엄마를 그리 힘들게 하는지, 왜 아이들은 엄마 마음을 몰라주는지 그 원인을 살펴보고, 아이와 친해지고 엄마와 아이 모두가 마음 편해지는 방법으로 ‘좋은 대화’를 제안한다.
    2장에서는, 대화의 기술을 ‘마음 상태’와 연관 지어 설명한다. 마음이 불편하면 생각도 말도 달라지게 마련이다. 저자는 아이의 마음이 불편할 때는 엄마가 아이의 마음속에 숨겨진 감정과 생각을 읽어주어야 하고, 엄마의 마음이 불편할 때는 아이에게 그 불편한 마음을 잘 전해주는 일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마음 상태에 휘둘려 대화를 망치고 서로 상처 주는 일이 없도록 마음을 잘 다스리는 방법을 제안한다.
    3장에서는, 아이의 성장에 맞춘 실용적인 대화법이 본격적으로 펼쳐진다. 사회성이 좋은 아이로 키우는 대화, 아이의 흥미와 동기를 살리는 대화, 0세에서 초등 고학년까지 성장 단계별로 꼭 해줘야 할 말들을 알려준다. 아이가 성장하는 만큼 부모가 예민하게 반응해야 한다는 중요한 메시지를 엿볼 수 있다.
    3장에서 성장을 위한 대화법을 이야기했다면, 4장에서는 치유의 대화법을 말한다. 상처 받은 아이의 마음을 다독이고 불편한 감정을 건강한 감정으로 변화시키는 대화법을 중점적으로 다룬다.
    5장에서는, 대화의 기술적인 부분에 너무 집착하지 않도록 그 밖의 다양한 해법을 제시한다. 가령 뻥 뚫린 아이의 마음을 채워 주는 재미있는 놀이나 뽀뽀, 포옹과 같은 몸짓 언어로써 아이의 정서를 보듬는 길을 알려준다. 저자는 책의 말미에서 아무리 해봐도 너무 힘들 땐 ‘엄마의 엄마’를 생각해 보라고 권한다. 우리 엄마들은 우리를 어떻게 키우셨고 우리는 어떤 자식이었나를 되돌아봄으로써 또 다른 위안과 해답을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부모를 위한 1분 토크’ 10가지를 각 장 마지막에 2개씩 실었다. 지금 당장 마음이 급한 엄마 아빠라면 간단히 들춰보는 것만으로도 많은 도움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말하기보다 듣기가 중요한 이유, 진정한 토크의 자세, 대화를 잘 시작하고 끝맺는 법, 스몰 토크의 중요성, 직장 엄마가 아이와 헤어지고 만날 때 주의할 점, 아빠가 해줄 수 있는 통 큰 대화법 등 세심한 것까지 챙기는 저자의 배려가 돋보이는 부분이다.


    우는 아이, 거짓말하는 아이, 숙제하기 싫은 아이, 상처 받은 아이……
    말로 다 표현되지 않는 아이의 속마음, 부모가 먼저 읽어 주기!


    어른들 사이에서 이루어지는 대화도 논리적이거나 상식적이지 않은 경우가 다반사다. 원인은 바로 감정에 있다. ‘아’를 ‘어’로 받아들이며 제대로 소통하지 못한 채 감정싸움이 되어 버리면 그때부터 싸움은 헛된 에너지 낭비나 진흙탕 싸움이 되어 버린다.
    이런 경우는 가정에서도 일어날 수 있다. 부모와 아이 둘 다 마음이 편하면 대화도 술술 진행된다. 하지만 어느 한쪽의 마음이 불편하다면 평화롭던 가정 분위기가 삐걱대기 시작한다. 이 책은 대화의 기술적인 측면만 열거하지 않는다. 그보다는 부모와 아이의 감정이나 생각의 측면을 먼저 짚어본다. 아이의 마음이 불편할 때, 아이의 마음속에는 어떤 감정과 생각이 숨어 있으며 부모는 그것들을 어떻게 읽어주어야 하는지를 가르쳐준다. 부모의 마음이 불편한 경우도 마찬가지다. 아무리 속이 터져도 아이가 몰라준다고 속으로 끙끙대지 말고, 스스로를 다독이면서 아이에게 힘든 그 마음을 현명하게 전달하는 법을 가르쳐준다.
    저자는 뭔가 속상해서 우는 아이는 달래지만 말고 스스로 마음의 짐을 털어내 버릴 수 있도록 부모가 옆에서 도와줘야 한다고 말한다. 그러면서 “지금 울면서 떠오르는 말을 엄마한테 다 해주겠니? 엄만(아빤) 네 마음을 다 듣고 싶어”, “우니까 어때? 좀 시원해?”라는 식의 대화로써 치유하는 방법을 조언한다. 그리고 뭔가 불안하고 불편해서 거짓말을 하는 아이는 호통을 치는 대신 “엄마가 실망할까 봐 그렇게 말했구나”, “무서워서 그랬구나” 하고 아이의 진짜 마음을 알아주라고 조언한다.
    결국 대화도 마음으로부터 시작되는 일이다. 어린아이가 말로 다 표현하지 못하는 그 속마음을 부모가 먼저 읽어줘야 아이가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다. 무엇보다 아이의 마음이 불편할 때와 부모의 마음이 불편할 때 대화가 어떻게 달라야 하는지를 알아야 한다. 그리고 바로 그 문제를 이 책이 심도 있게 짚어가며 가슴 깊이 와 닿는 소중한 해답들을 전해 줄 것이다.


    부모의 말에서 시작되는 진짜 교육, 진짜 사랑
    아이와 성공적인 대화를 나누는 부모들의 이야기


    「대화 1」
    엄마가 24개월 된 민서를 데리고 외출 준비를 한다. 약속 시간이 다 돼서 분주하게 준비하는데 민서를 보니 로션을 있는 대로 짜서 앞머리에 잔뜩 발라 엉망이 된 채로 서 있다. 급하게 세면대 옆 욕조에 발을 올려 무릎을 세우고 아이 등을 받쳐 세면대에서 머리를 감긴다. 민서에겐 불편한 자세다. 민서는 힘들다고 칭얼거리며 자꾸 몸을 일으켜 세우려고 버둥거린다.
    “우리 민서 힘들구나. 엄마가 이렇게 머리 감겨서 힘들구나.”
    “응. 머리 아파.”
    “민서야, 우리가 지금 나가야 하는데 시간이 없어서 이렇게 하고 빨리 감아야 해. 힘들어도 조금 참아 줄 수 있니?”
    그러자 신기하게도 아무렇지도 않게 “응” 하고 대답한다. 정말 거짓말처럼 전혀 불편하지 않은 듯이 꾹 참고 있다. 24개월밖에 안 된 어린아이가 엄마 말을 알아듣고 투정을 부리지 않는 게 너무 신기하다. 그날 민서와 엄마는 참 행복한 외출을 했다.

    「대화 2」
    7살 서연이는 유치원에 가기 싫다.
    “서연이가 유치원에 가기 싫구나.”
    “응. 전부 다 재미없어.”
    “서연이가 미술이랑 책 읽기는 좋아하는데 오늘은 그것도 싫은가 보구나.”
    “응. 그것만 빼고 다 재미없어.”
    “다른 게 다 재미가 없어졌구나.”
    “난 밥만 안 먹으면 좋겠어.”
    “우리 서연이가 밥 먹는 게 싫구나. 엄만 밥 안 먹으면 서연이가 배고플까 봐 걱정되는데.”
    “육개장이 너무 싫어. 매운 것도 싫고. 육개장을 많이 주거든.”
    “서연이가 육개장이 먹기 싫구나.”
    “엄마, 나 옛날 유치원에 다시 갈래.”
    “육개장이 싫어서 옛날 유치원이 생각나는구나.”
    “응. 그런데 육개장 안 먹겠다고 선생님한테 말해도 돼?”
    “안 먹는다고 말하면 선생님이 혼내실까 봐 걱정되는구나.”
    “응. 전에 지수가 나물 반찬 안 먹는다고 말했는데 선생님이 억지로 먹으라고 했거든.”
    “육개장을 억지로 먹어야 할까 봐 걱정되는구나. 엄마가 어떻게 도와줄까?”
    “엄마가 선생님한테 말해 주면 안 돼? 내가 말하면 안 된다고 하실 거야.”
    “알았어. 그 정도는 도와줄 수 있어. 이유를 잘 말해 줘서 너무 고마워. 사랑해.”
    엄마는 유치원 선생님에게 육개장이 매워서 아이가 힘들어한다는 말을 전했다. 선생님은 원장님과 의논해서 맑은 소고깃국으로 바꾸겠다고 말했다. 유치원에 다녀온 서연이는 오늘 급식이 무척 맛있었다며 엄마를 꼭 안아 준다.

    「대화 3」
    유치원에 다녀온 아이에게 비스킷 열 개를 주었다. 동생은 잠자고 있다.
    “동생은 한 개만 주고 내가 다 먹어도 돼?”
    “다 먹고 싶은데 동생도 나눠 주고 싶구나.”
    “응. 많이 먹고 싶어.”
    조금이라도 나눠 주려는 아이의 좋은 마음을 읽어 주었다. 잠시 후 아이는 잠자는 동생의 머리맡에 비스킷 세 개를 놓아두었다. 기특해서 말했다.
    “우리 딸, 동생도 참 잘 챙기는구나.”
    그러자 엄마의 입에 비스킷을 넣어 준다.
    “엄마도 드세요.”
    늘 먹을 것에 욕심내던 아이인데 의외의 모습에 몰랐다. 누군가 나를 좋은 사람으로 믿어 주고 알아주면 우리는 그렇게 행동하고 싶어진다. 믿는 만큼 자란다는 말은 그래서 진리가 된다.

    「대화 4」
    수지의 부모님은 맞벌이 부부다. 아침마다 수지를 어린이집에 데려다 주는 일은 아빠의 몫이다. 어느 날 아빠는 회사에 급한 일이 있어서 수지를 어린이집에 일찍 데려다 주기로 한다. 아빠는 잠에서 깬 6살 수지에게 말한다.
    “아빠가 회사에 일이 있어서 오늘은 조금 일찍 가야 해. 수지가 서둘러서 준비해 주면 좋겠어.”
    아이는 조금 투정을 부리지만 서둘러서 준비한다. 어린이집에 가는 길에 아빠는 아이에게 말한다.
    “아빠가 회사에 늦을까 봐 걱정이 되었는데 수지가 빨리 준비하고 아빠를 도와주니 너무 기분이 좋아.”
    저녁에 아빠를 만난 아이가 확인하듯 말한다.
    “아빠, 회사에 일찍 갔지? 또 언제 회사에 일찍 가?”
    아이는 자신의 행동이 아빠에게 도움이 된 것을 확인하고 뿌듯해한다. 다음에도 얼마든지 도와주겠다는 마음을 보여준다. 정말 사랑스럽다.

  • 1446

    아이를 바꾸는 잔소리 아이가 흘리는 잔소리 책표지

    [가정/생활] 아이를 바꾸는 잔소리 아이가 흘리는 잔소리

    지캉바오|(주)황금부엉이|2013-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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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정/생활] 아이를 바꾸는 잔소리 아이가 흘리는 잔소리

    속 터지고 미워죽겠는 통제 불능 자녀,
    폭발 일보 직전인 부모를 위한 잔소리 코칭 솔루션


    임신을 확인했을 때의 날아갈 듯한 기쁨, 별 탈 없이 출산했을 때의 감사함, 처음 뒤집었을 때의 감동, 걸음마를 떼었을 때의 대견함까지가 끝이었다. 아이는 말하기 시작하면서부터 서서히 부모의 바람과 반대되는 행동만 하기 시작하더니 이윽고 부모 속을 긁어내기 위해 용을 쓰는 것처럼 엇나간다. 그럴 때마다 부모는 이 아이가 어른이 될 때까지 좋은 습관과 책임감, 예의를 다 가르칠 수 있을지, 다른 사람들과 어울려 원만하게 살아가는 사람으로 키울 수 있을지 걱정이 끊이지 않고 잔소리가 늘기 시작한다. 하지만 아이는 부모의 말을 흘려들으며 대답 대신 고개를 돌리기 일쑤다. 이 책은 떼쟁이, 심술쟁이, 고집쟁이 자녀 때문에 골머리를 앓고 있는 부모들이 쉽게 읽고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상황별 잔소리 코칭 솔루션 69가지를 담았다.


    부모의 ‘올바른’ 잔소리가
    우리 집 진정한 ‘갑’인 내 아이를 바꾼다!


    오늘날 엄마들은 육아와 가사 일, 거기다 직장 일까지 병행하다보니 항상 기진맥진한 상태로 아이를 대하게 된다. 그러다보면 아이의 마음까지 들여다볼 여유가 없어 잔소리가 늘어만 간다. 무심코 입 밖에 내뱉은 심한 잔소리들(위협, 비교, 질책)이 아이에게 상처가 될 수 있음에도, 그러한 생활이 오랫동안 반복되다 보면 어느새 습관이 되어 아이에게 절대로 해서는 안 되는 말도 입 밖으로 나오게 되는 것이다.
    저자는 ‘아이들은 어디에서도 사랑을 못 느낄 때 범죄를 일으킨다’고 경고하며 ‘무의식 중에 아이에게 상처를 줄 수 있는 말’을 가장 경계하라고 말한다. 이 책은 실제 상황별로 구분지은 풍부한 사례를 바탕으로 아이를 바꾸는 잔소리, 아이가 흘리는 잔소리를 분석하며 세세하게 짚어준다. 또한 ‘이런 말은 하지 마세요’ 팁은 부모가 무심코 내뱉는 말을 제목으로 삼아 한눈에 이해할 수 있도록 했으며 그 말을 들었을 때 아이들의 생각과 마음은 어떤 반향을 일으키고 어떤 결과를 낳는지 미리 예측할 수 있도록 했다. 마지막으로 ‘마음으로 나누는 대화’를 통해 부모는 그동안 깊이 상처를 받았을 아이의 마음을 어루만져 줄 수 있을 것이다.


    잔소리에도 ‘공식’이 있고 ‘법칙’이 있다!

    아이에게 건네는 잔소리는 ‘아무거나’, ‘닥치는’ 대로여서는 안 된다. ‘올바른 공식’에 따라 ‘정해진’ 법칙을 지키며 해야 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아이와의 관계가 원활하지 않다는 생각이 들 때 이 책을 펼쳐보면서 아이에게 도움이 되는 잔소리, 부모-자식 간의 관계를 돈독히 하는 잔소리에 대해 공부해보길 바란다. 부모 스스로가 깨닫는 게 있을 때 아이가 보여주는 다양한 상황에서 유연하고 유능하게 대처할 수 있게 되고 가정의 평화는 유지될 것이다.

  • 1445

    어린이를 위한 경제의 힘 책표지

    [어린이] 어린이를 위한 경제의 힘

    이아연|참돌어린이|2013-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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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린이] 어린이를 위한 경제의 힘

    성공한 사람들은 어떤 경제 습관을 가지고 있을까?

    어떻게 하면 용돈을 현명하게 사용할 수 있을까요? 올바른 경제 습관을 지니면 된답니다. 부자가 되고 싶은가요? 돈만 많다고 해서 부자가 되는 건 아니에요. 성실함과 도전 정신, 열정, 남을 위한 배려가 가득한 사람이 진정한 부자랍니다. 현명한 소비는 단지 돈을 절약하는 것이 아니에요. 지혜롭게 돈을 벌고, 알뜰하게 저축하며, 이웃에게 베풀고 나눌 줄 아는 것도 현명한 소비지요. 《어린이를 위한 경제의 힘》을 통해 경제적으로 크게 성공한 위인들에게는 어떤 경제 습관이 있었는지 배워 보도록 해요!


    어떻게 하면 부자가 될 수 있을까요?

    여러분은 이다음에 커서 무엇이 되고 싶은가요? 아픈 사람의 병을 고쳐 주는 의사가 되고 싶은 친구도 있고, 많은 사람에게 사랑을 받는 연예인이 되고 싶은 친구도 있을 거예요. 그런데 최근에 장래 희망이 ‘부자’라고 대답하는 친구들이 많아졌다고 해요. 부자가 되면 먹고 싶은 것도, 갖고 싶은 것도 모두 얻을 수 있으니까요. 사실 어린이뿐만 아니라 어른들도 부자가 되길 꿈꾼답니다. 돈이 인생의 전부는 아니지만, 조금 더 편안하고 편리한 삶을 주기 때문이에요.
    그런데 진짜 부자는 과연 어떤 사람일까요? 돈이 많다고 해서 다 부자는 아니에요. 넓은 땅이나 커다란 집을 가지고 있어도 가난한 사람이 있어요. 마음까지 부유한 사람이 ‘진짜 부자’거든요. 세계적으로 부와 명성을 얻은 위인들은 처음부터 돈만 벌기 위해 악착같이 매달린 것이 아니에요. 꿈꾸는 일에 최선을 다하고, 실패에도 굴하지 않고 열심히 노력했더니 ‘부’가 저절로 따라온 것이랍니다.
    《어린이를 위한 경제의 힘》에는 자신만의 방법으로 아끼고, 모으고, 나누며 마침내 세계적인 부자로 성장한 열네 명의 위인이 등장해요. 이들을 어마어마한 부자로 만들어 준 경제 습관에는 과연 어떤 것이 있는지 이 책과 함께 배워 보도록 해요!


    성공의 비결, 절약과 저축!

    록펠러는 빌 게이츠보다 3배나 더 많은 재산을 가지고 있는 어마어마한 부자예요. 하지만 부유하게 살면서도 결코 낭비하는 일이 없었답니다. 어린 시절부터 꼼꼼히 용돈을 관리하고 기록하는 습관이 있었기에 자신이 돈을 어느 곳에 얼마나 쓰는지 알 수 있었습니다. 이는 똑똑한 돈 관리 습관으로 이어졌지요. 어른이 되어 많은 돈을 번 뒤에도 쓸데없는 곳에는 절대 돈을 낭비하지 않았어요. 부자가 되는 데에는 운도 필요하지만, 평소에 성실히 절약해 저축하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고 믿었거든요.
    여러분의 경제 습관은 어떤지 생각해 보세요. 용돈을 받고 하루도 지나지 않아 다 써 버린 경험은 없나요? 어디에 썼는지 기억은 나지 않는데 지갑이 텅 비어 있었던 적은요? 어쩌다 부모님 생신이라는 사실을 뒤늦게 깨닫고 선물이라도 사려는데 저금통이 너무 가벼워 곤란했던 경험도 있을 거예요.
    최고의 부자인 록펠러도 돈 한 푼 한 푼의 쓰임을 기록하고 모아 두는데, 우리는 용돈을 너무 하찮은 것으로 여길 때가 많아요. 미래를 위해 학생 때 받는 용돈부터 절약하고 꼬박꼬박 저축해 두는 것이 중요해요. 《어린이를 위한 경제의 힘》을 통해 어린 시절의 록펠러처럼 ‘용돈 기입장’을 써 보세요. 내가 어느 곳에 얼마만큼의 돈을 쓰는지 파악하면 불필요한 소비를 줄일 수 있고, 자연스럽게 저축도 할 수 있게 된답니다. 어린 시절의 습관이 미래의 여러분을 부자로 만들어 준다는 사실, 잊지 마세요!


    돈이 없어도 부자가 될 수 있어요!

    가수 ‘션’과 탤런트 ‘정혜영’ 부부를 알고 있나요? 두 사람은 사이좋은 잉꼬부부로 소문났을 뿐 아니라 ‘기부 천사’라는 별명도 가지고 있답니다. 이들에게는 네 명의 아이가 있지만, 400명이 넘는 불우 아동을 후원하고 있는 ‘자식 부자’예요. 자녀의 돌잔치에 쓸 비용을 아픈 아이들의 치료비로 사용하거나, 결혼기념일이 되면 하루에 1만 원씩 저축한 돈을 노숙자들을 위한 쉼터에 기부하는 등 나눔으로 많은 사람의 모범이 되고 있답니다.
    《어린이를 위한 경제의 힘》에도 션과 정혜영 부부에 못지않은 기부 천사들이 등장해요. 기생 출신 여성으로 많은 무시를 당했음에도 예리한 판단력으로 어마어마한 돈을 모은 김만덕은 전 재산으로 곡식을 사서 굶주린 제주도민을 먹여 살렸어요. ‘강철왕’이라고 불리는 앤드류 카네기는 부자들은 반드시 번 돈을 사회에 돌려주어야 한다는 소신을 지키기 위해 자신의 돈으로 전 세계에 2,811개의 무료 도서관을 지었어요.
    한 조사에 따르면 한국 청소년의 기부 참여 비율은 세계 최하위권이라고 해요. 기부는 돈을 가치 있게 쓸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인데, 대한민국이 다른 나라보다 뒤지는 일은 없어야겠지요? 《어린이를 위한 경제의 힘》을 통해 나눔의 기쁨을 누린 부자들의 모습을 살펴보세요. 여러분도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부자가 될 수 있답니다!

  • 1444

    어린이를 위한 공부 습관의 힘 책표지

    [어린이] 어린이를 위한 공부 습관의 힘

    김세정|참돌어린이|2013-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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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린이] 어린이를 위한 공부 습관의 힘

    위인들은 태어날 때부터 공부를 잘했을까요? 그렇지 않아요. ‘곤충의 아버지’라 불리는 파브르는 글씨를 잘 읽지 못했어요. 하지만 곤충에 관심을 갖고, 곤충과 관련된 책을 읽기 위해 글씨 공부를 했지요. 영국의 정치인 윈스턴 처칠도 성적이 좋지 않아 늘 선생님께 꾸중을 듣는 아이였어요. 하지만 꿈이 생기고 늘 긍정적으로 생각하면서 열심히 공부해 사관학교를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할 수 있었어요.
    이 책에는 끈질긴 관찰력으로 열심히 공부한 파브르, 부끄러워하지 않고 질문하며 공부하는 공자, 누구보다 메모를 열심히 하는 정약용 등 아이들이 좋아하는 위인들의 공부 습관에 대한 이야기들이 가득 담겨 있어요. 총 열다섯 명의 위인들의 공부 습관이 이렇게 성공한 사람들의 공부 습관을 알게 된다면 왜 공부를 해야 하는지, 어떻게 공부를 해야 하는지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을 거예요.


    초등학생들을 위한 살아 있는 진짜 위인전!

    “반기문은 어떻게 유엔 사무총장이 될 수 있었을까?”
    “스티븐 스필버그는 어떻게 영화를 만들 수 있었을까”
    “위인들이 내 나이였을 때 어떻게 공부를 하고 있었을까?”

    습관이 중요하다는 것은 누구나 알고 있어요. 오늘 할 일을 내일로 미루지 않는 좋은 습관이 있고, 맛있는 것만 골라 먹는 좋지 않은 습관도 있어요. 습관은 한 번 들이면 고치기 쉽지 않기 때문에 어렸을 때 잘 익혀 두어야 해요. 공부 습관도 마찬가지랍니다.
    ‘습관은 사람이 살아가는 데 최대의 길 안내자’라고 하니 좋은 습관을 많이 가지고 있을수록 우리의 삶은 더욱 풍요로워질 거예요. 특히 어렸을 때부터 좋은 공부 습관을 들여 놓으면 자신의 꿈을 이루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거예요. 그렇다면 좋은 공부 습관이란 어떤 것일까요?
    ≪성공한 사람들의 공부 습관≫에서는 많은 위인들의 공부 습관을 엿볼 수 있어요. 끈질긴 관찰력으로 열심히 공부하는 파브르, 부끄러워하지 않고 질문하는 공자, 누구보다 메모를 열심히 하는 정약용 등 아이들이 좋아하는 위인들의 공부 습관에 대한 이야기들이 가득 담겨 있어요.


    성공한 사람들의 공통점은?

    성공한 사람들에게는 여러 가지 공통점이 있어요. 첫째, 미래에 대한 꿈이 있어요. 영어를 좋아하던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은 자신의 특기를 살려 외교관이 되기를 꿈꿨고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한 걸음씩 나아갔어요. 둘째, 끈질긴 인내심과 강인한 정신력이 있어요. 뒤늦게 발레를 시작한 강수진은 강인한 정신력으로 쉬지 않고 노력해 꿈을 이룰 수 있었어요. 셋째, 성공한 사람들은 자신에 대한 믿음이 있어요. 마가렛 대처는 여자는 정치에 어울리지 않는다는 무시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당당히 영국의 총리가 되었어요. 넷째, 위인들은 자신의 이익을 위해서만 성공한 것이 아니에요. 벤저민 프랭클린은 출판인이자 정치인이면서 과학자였는데, 살면서 많은 발명품을 만들었지만 그것을 상업적으로 이용하지 않았어요. 모든 사람이 자신의 발명품을 쓰며 편리하게 살 수 있게 되었다는 데 만족을 느꼈어요. 이렇게 성공한 사람들은 자신이 가장 잘하는 것,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것을 찾아 자신이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해 노력했다는 공통점이 있어요.
    이 책 속에는 총 열다섯 명의 위인의 공부 습관이 담겨 있어요. 각자 다른 시대에 살았던 위인들이 어떤 방법으로 공부하고 성공했는지 한눈에 살펴볼 수 있답니다. 이 책은 공부를 왜 해야 하는지, 어떻게 공부해야 할지 잘 모르는 아이들에게 좋은 참고가 될 거예요.
    또 스펀지처럼 무엇이든 쏙쏙 빨아들이는 아이들에게 위인들의 공부 습관은 꿈까지 닿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사다리 역할을 해 줄 거예요. 이 책을 통해 위인들의 공부 습관을 배운다면 공부하는 시간이 더욱 즐거워질 거예요!

  • 1443

    어린이를 위한 긍정의 힘 책표지

    [어린이] 어린이를 위한 긍정의 힘

    이아연|참돌어린이|2013-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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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린이] 어린이를 위한 긍정의 힘

    성공한 사람들은 어떤 긍정 습관을 지녔을까?

    가난, 장애, 차별을 극복하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바로 긍정적인 습관이랍니다. 세상을 살다 보면 수많은 어려움이 우리 앞을 막아서지요. 어려운 상황에 닥치면 어떻게 고난을 이겨 낼 수 있을까요? 헬렌 켈러는 두 살 때 열병으로 보지도, 듣지도, 말하지도 못하는 장애가 생겼고, 장영실은 천한 노비의 신분으로 태어나 무시를 당하며 살았어요. 하지만 그들은 긍정적인 습관을 통해 시련과 아픔을 극복하고 모두가 존경하는 위대한 인물이 될 수 있었습니다. 성공한 사람들에게는 과연 어떤 긍정 습관이 있었을까요? ≪어린이를 위한 긍정의 힘≫을 통해서 훌륭한 위인들의 긍정적인 습관을 살펴보도록 해요!


    올림픽 영웅을 탄생시킨 긍정의 힘!

    2012년 8월 6일, 런던 올림픽에서 한국 체조 역사상 첫 금메달을 목에 건 양학선 선수를 보았나요? 작은 키를 재능과 노력으로 극복하고, 신기술을 통해 전 세계를 깜짝 놀라게 한 양학선 선수의 과거가 공개되어 화제가 되었습니다.
    집안 형편이 어려웠던 어린 시절, 양 선수는 가난이 싫어 가출도 하고 방황도 많이 했다고 해요. 하지만 그는 시간이 흐를수록 ‘이런다고 달라지는 건 아무것도 없다.’는 사실을 깨닫고는 마음을 고쳐먹기 시작했어요. 여전히 비닐하우스 안에 있는 단칸방에 살면서 어렵고 힘든 시간을 보내야 했지만, 그때마다 긍정적인 마인드를 가지고 ‘내일은 더 잘할 수 있을 거야.’, ‘내일은 오늘보다 더 나을 거야.’라는 생각을 하기 시작했어요. 그 결과 양학선 선수는 어려운 환경을 발판으로 삼아 훈련에 더욱 몰입할 수 있었고, 마침내 올림픽 영웅이 될 수 있었답니다.
    양학선 선수를 절망에서 희망으로 이끌어 낸 것은 바로 ‘긍정적인 습관’이었어요. 이처럼 우리 안에 긍정 습관이 있으면 그 어떤 고난과 시련이 닥쳐도 반드시 이겨 낼 수 있습니다. 다양한 분야에서 성공한 위인들의 긍정 습관이 담긴 ≪어린이를 위한 긍정의 힘≫을 통해 긍정이 지닌 어마어마한 힘을 살펴보세요!


    시련을 통해 성장하는 긍정의 비결!

    ‘걱정’이라는 단어에서 한 글자만 바꾸면 ‘열정’이 됩니다. ‘시련’이라는 단어에서 한 글자를 바꾸면 ‘훈련’이 되지요. 이처럼 딱 한 글자만 바뀌어도 전혀 다른 뜻을 가진 단어로 변하는 모습을 볼 수 있어요. 우리의 삶도 마찬가지입니다. 아주 작은 것만 바꿔도 삶 전체가 변하지요. 걱정을 열정으로, 시련을 훈련으로 바꾸는 비결은 바로 ‘긍정적인 습관’을 기르는 것이랍니다. 걱정되는 마음을 내려놓고 열정적으로 도전하는 것, 시련을 더 나은 삶을 위한 훈련으로 여기는 것은 긍정 습관으로부터 시작돼요.
    세상을 살다 보면 기쁘고 행복한 일도 있지만, 그보다 더 많은 어려움이 우리 앞을 막아서곤 합니다. 그럴 때 여러분은 절망하고 좌절하고 결국 포기할 수도 있을 거예요. 하지만 모든 시련 앞에서 무너져 내린다면 우리는 결코 성장할 수 없습니다.
    내 앞에 닥친 어려움을 성장할 수 있는 기회로 삼아 보는 건 어떨까요? 힘들고 지쳐서 포기하고 싶어질 때, 이 책이 들려주는 희망의 메시지에 귀를 기울여 보세요. ≪어린이를 위한 긍정의 힘≫에 등장하는 열다섯 명의 위인이 여러분에게 고난을 극복하는 최고의 방법을 알려 줄 거예요!


    가난과 장애, 차별을 극복하는 긍정 습관!

    “어느 날 갑자기 온몸이 마비되어 움직일 수 없게 된다면?”
    “태어날 때부터 천한 노예의 신분이라 평생 무시당하며 살아야 한다면?”
    “사랑하는 어머니와 세 딸이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나 버린다면?”
    여러분은 이런 상황이 닥치면 어떻게 하시겠어요? 너무 고통스러워서 아무것도 하지 못하고 절망 속에서 살아갈 건가요? 지독하게도 불행해 보이는 이 상황은 다름 아닌 천체 물리학자인 스티븐 호킹, 발명왕 장영실, 백신을 개발한 파스퇴르에게 실제로 일어났던 일이랍니다.
    하지만 스티븐 호킹은 루게릭 병에 걸린 몸으로도 우주에 대한 연구를 멈추지 않았고, 책을 집필하거나 강연을 하며 지금까지 활발히 활동하고 있어요. 왕에게 재능을 인정받은 장영실은 종3품 벼슬에 올라 세계 최초의 우량계인 측우기를 발명했지요. 파스퇴르는 사랑하는 가족을 잃은 것을 계기로 미생물을 연구해 질병을 치료할 백신을 개발해 냈습니다.
    이처럼 처음부터 위인으로 태어나는 사람은 없어요. 자신의 분야에서 성공해 많은 사람으로부터 존경받는 위인이나 영웅도 시련과 고난을 만났습니다. 하지만 그들은 주저앉는 대신 고난을 딛고 오히려 더 높은 곳으로 뛰어올라 큰 성장을 이룰 수 있었던 거예요.
    ≪어린이를 위한 긍정의 힘≫을 통해 성공한 사람들은 어떻게 가난과 장애, 차별을 극복했는지 알아보세요. 여러분의 삶 속에도 긍정 습관이 자리 잡으면 어떤 역경이 닥쳐도 거뜬히 이겨 내는 훌륭한 위인이 될 수 있답니다!

  • 1442

    어린이를 위한 생각 정리의 힘 책표지

    [어린이] 어린이를 위한 생각 정리의 힘

    김현태|참돌어린이|2013-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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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린이] 어린이를 위한 생각 정리의 힘

    생각은 누구나 할 수 있어요. 하지만 그저 머릿속에 담긴 생각으로 그치면 그것은 아무 의미도 없답니다. 수많은 생각을 정리하고 실천으로 옮기는 데에는 특별한 기술이 필요해요. 바로 ‘생각 정리의 기술’이지요.
    레오나르도 다빈치, 알버트 아인슈타인, 스티브 잡스 등 꿈과 성공을 이룬 천재들에게는 아주 특별한 비밀이 있었어요. 무수히 많은 생각을 흘려보내는 대신 독특한 정리 방법으로 생각에 활력을 불어넣었죠. 대체 어떤 방법인지 궁금하지 않나요?
    《어린이를 위한 생각 정리의 힘》을 읽으며 천재들이 사용하던 생각 정리의 기술을 여러분의 것으로 만들어 보세요. 먼 훗날 그로 인해 큰 성공을 거둘 수 있었다고 말하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 거예요.


    평범한 아이를 천재로 만드는 생각 정리의 기술!

    레오나르도 다빈치, 알버트 아인슈타인, 스티브 잡스 등 성공한 천재들은 태어날 때부터 똑똑했을까요? 그렇지 않아요. 이들도 여러분과 같이 평범한 아이로 태어나고 자라났답니다. 하지만 지극히 평범한 이들에게 단 한 가지 특별한 비밀이 있었어요. 그것은 바로 ‘생각을 정리하는 기술’이지요.
    그들은 아주 잠깐 사이에 머릿속을 지나친 생각들조차 그냥 흘려보내는 법이 없었습니다. 꼼꼼하게 기록하고 정리하며 생각을 현실로 끄집어냈지요. 레오나르도 다빈치는 그림으로 자신의 생각을 정리해 미술, 과학, 기술 등 여러 방면에서 뛰어난 업적을 남겼고, 스티브 잡스 역시 자신의 꿈과 생각을 종이 한 장으로 정리해 세계적인 회사를 설립하는 데 기틀을 마련했습니다.
    대체 생각 정리의 기술이란 어떤 것일까요? 생각을 정리하며 얻을 수 있는 힘은 과연 얼마나 클까요? 지금부터 《어린이를 위한 생각 정리의 힘》을 읽으며 천재들의 성공 비밀을 알아보도록 해요!


    천재들의 특별한 사고법, 마인드맵!

    꿈과 성공을 이룬 위인들은 독특한 방식으로 생각을 정리했습니다. 바로 ‘마인드맵(Mind Map)’이라는 기법이에요. 마인드맵은 ‘생각의 지도’라는 뜻으로, 자신의 생각을 마치 지도와 같은 이미지로 변환해 사고력과 창의력, 기억력을 한 단계 높이는 두뇌 계발 기법이랍니다. 핵심 단어를 중심으로 계속해서 이어지는 생각들을 마치 나뭇가지처럼 뻗어 가며 확장시키는 거예요. 직접 글씨를 쓰고 그림을 그리는 동안 추상적이었던 우리의 생각은 구체적인 개념이 되고, 자연스럽게 정리되며, 기억에도 분명히 자리 잡을 수 있게 됩니다.
    마인드맵 학습법을 통해 잠들어 있던 여러분의 두뇌를 깨울 수 있어요. 생소한 개념이라 낯설고 아직 감이 잡히지 않는다고요? 그렇다면 《어린이를 위한 생각 정리의 힘》을 읽어 보세요. 마인드맵이 과연 무엇인지, 그 효과는 얼마나 큰지, 천재들은 대체 마인드맵을 어떻게 활용했는지 이 한 권의 책에 몽땅 담겨 있답니다.


    1등으로 향하는 마인드맵 공부 습관!

    마인드맵 학습법은 다양한 장점을 지니고 있어요. 우선 좌뇌와 우뇌를 동시에 자극하기 때문에 두뇌 계발에 도움이 됩니다. 혼란스럽게 흩어져 있는 생각을 쉽게 정리해 주고, 이를 한눈에 알아볼 수 있게 함으로 불필요한 시간 낭비도 줄일 수 있어요. 각종 그림과 색, 도형 등 다양한 시각적 요소로 이루어진 생각의 지도이므로 지루하지도 않고 창의력을 키우는 데에도 도움을 줍니다. 그렇기 때문에 마인드맵을 제대로 활용한 위인들은 천재적인 잠재력을 끌어낼 수 있었지요.
    여러분도 그들처럼 마인드맵을 이용해 보세요. 마인드맵이라는 생각 정리 기술을 공부에 활용하면 보다 효과적으로 학습할 수 있답니다. 복잡한 내용을 쉽게 정리해 기억할 수 있고, 표현력과 발표력이 향상되어 자신감도 생길 거예요.
    《어린이를 위한 생각 정리의 힘》에는 마인드맵에 관한 자세한 설명과 이를 통해 성공의 길로 나아간 위인들의 이야기, 직접 따라 해 보는 생각 지도 만들기, 마인드맵을 이용한 과목별 학습법 등 유익한 내용이 담겨 있어요. 이 책을 통해 여러분의 두뇌를 깨우고 꿈과 성공으로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을 거예요.

  • 1441

    어린이를 위한 양성평등 이야기 책표지

    [어린이] 어린이를 위한 양성평등 이야기

    이해진, 김영호|파라주니어|2013-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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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린이] 어린이를 위한 양성평등 이야기

    이 책은 초등학교 5학년 <읽기> 교과서에 수록된 ≪청소년을 위한 양성평등≫의 ‘어린이판’입니다. 모두 11장으로 이루어져 있는 이 책은, 각 장마다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게 소설과 같은 상황전개를 바탕으로 이론적 설명을 덧붙이는 형태로 서술되었습니다.
    또 이 책은 20년 혹은 30년 뒤에 우리 사회의 주인공으로 활약할 어린이들이 저마다 다른 재능과 개성을 발휘하는 데 방해되는 성차별적 인식과 사회 현황을 살펴보고, 어린이들이 여자와 남자라는 틀에서 벗어나 재능을 맘껏 발휘하도록 돕습니다. 어린이들이 양성평등한 사회에서 개성과 재능을 살려 멋지게 꿈을 이루기를 응원합니다.


    생각을 가두는 그릇, 성차별

    우리는 모두 여성 혹은 남성으로 태어납니다. 그러나 여성이나 남성에 얽매이지 않고 다양한 개성을 갖는 개개인으로 살아가기를 희망합니다. 그저 여성이라는 이유로 혹은 남성이라는 이유로 성격이나 행동이나 말이 제약받기를 원하지 않지요. 저마다의 개성을 인정받고 싶은 우리를 구분하고 담는 그릇이 남성과 여성, 둘뿐이라는 것에 동의할 사람은 없습니다.
    그런데도 우리 사회는 두 개의 그릇을 준비하고 거기에 맞추어 행동하고 생각하고 말하기를 기대합니다. 여성적 혹은 남성적이라는 이름의 그릇에 담기지 않는 행동과 말과 생각은, 몇 마디 말로 재단됩니다. “여자는/남자는 그러는 거 아냐.” 아무런 설명도 없는 이런 말이 우리가 자라는 내내 우리 머리에 각인됩니다.
    우리 사회에 성에 따른 다른 역할이 있다는 생각, 즉 성역할 고정관념이 남아 있는 것은 분명한 사실입니다. 그렇다고 실제로 확연히 드러나는 차별을 느끼며 생활하는 것은 아니지요. 결정적인 순간 나타나 꿈을 가로막는 벽이 됩니다. 예컨대, 꿈을 발표하는 시간에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되고 싶다”고 말하는 순간 이 책의 주인공이 부딪치는 벽과 같은 것입니다.


    ‘성역할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진정한 나를 만나자!

    세상은 참 많이 변했습니다. 예전에는 여자와 남자, 엄마와 아빠의 역할 구분이 비교적 명확했지만, 지금은 맞벌이 가정이 빠르게 증가하는 것은 물론, 성별에 따른 뚜렷한 역할 구분이 줄어드는 추세이지요. 게다가 부모의 보호를 받으며 학교생활을 하는 어린이에게 성역할 고정관념이란 큰 고민거리는 아닐 것입니다. 그러나 시간이 흘러 성인으로서 사회의 주역이 되는 시기가 되면 어떨까요? 견고한 성역할 고정관념에 부딪쳐, 불편을 넘어 불이익을 당할지도 모릅니다.
    양성평등한 사회에서 행복한 삶이란 여자, 남자라는 성별에 관계없이 자신의 능력을 개발하는 동시에 서로를 배려하고 존중하며 사는 것입니다. 미래의 주역이 될 어린이들이 자신의 참된 모습과 잠재된 능력을 발견하여 준비한다면 더욱 풍요로운 삶을 누리는 한편, 사회는 더욱 양성평등하게 나아갈 것입니다.
    이 책은 어린이들에게 시대의 제약과 차별을 넘어서 누구보다 열정적인 삶을 살았던 여성들의 이야기를 들려주고, 21세기 변화하는 여성상을 느끼게 하여, 진정한 나를 만나게 하는 데 의의가 있습니다.


    어린이들의 멋진 미래를 설계하기 위한 양성평등 이야기!

    이 책 ≪어린이를 위한 양성평등 이야기≫는 여자라는 이유로 자신의 꿈이 비웃음거리가 되는 경험을 하는 초등학생의 이야기로 시작됩니다. 그리고 사람들은 왜 “여자는 혹은 남자는 이래야 하고 저래서는 안 된다고 생각하게 되었는지” 알아가는 과정을 거쳐, 성역할 고정관념을 떨치고 미래의 리더로서 준비를 해나가는 모습을 담고 있습니다.
    또 우리가 어떤 과정을 거쳐 여성과 남성으로 형성되는지를 보여 주고 양성평등에 대해 생각해 보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여성이 재산권과 교육권, 참정권을 얻기까지의 길고도 험난한 여정과 함께, 우리나라 여성이 성차별을 극복하고 진정한 삶의 가치를 실현하는 과정도 보여 줍니다. 아울러 현재의 세계적 여성 리더들을 소개하며 빠르게 변하는 이 시대에 여성 스스로 자신의 권리를 위해 어떤 준비를 해야 하는지, 여성 리더십이 왜 부각되고 있는지를 알려줍니다.
    이 책은 생각과 행동을 제약하는 성역할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어린이들이 양성평등한 사회에서 ‘진짜’ 나를 만나도록 안내하며 바람직한 미래를 설계하는 데 도움을 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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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린이를 위한 여자라면 힐러리처럼 책표지

    [어린이] 어린이를 위한 여자라면 힐러리처럼

    서지원|다산어린이|2013-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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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린이] 어린이를 위한 여자라면 힐러리처럼

    30만 독자가 감동한 화제의 베스트셀러 <여자라면 힐러리처럼> 어린이판 드디어 출간!

    <여자라면 힐러리처럼>에 감동한 30만 독자들의 요청으로 출간된
    대한민국 딸들을 위한 특별한 자기계발 동화
    “내 딸도 세상에 나아가 중요한 역할을 하는 힐러리 같은 멋진 여성으로 키우고 싶다.”


    <여자라면 힐러리처럼>의 독자들 가운데 딸을 가진 부모층에서 쏟아진 반응이다. 이러한 뜨거운 반응은 힐러리의 성공 법칙을 자녀의 눈높이에 맞게 제시해 줄 어린이판의 출간 요청으로 이어졌다.
    우리 사회에서 뿌리 깊던 남아선호가 옅어지고 오히려 여아선호가 갈수록 늘어가는 추세다. 또한 높은 사회성과 강한 리더십, 야무진 실력과 적극성을 갖추어, 모든 면에서 남성을 능가하는 알파걸들이 두드러진 활약을 보여 주고 있다.
    아무리 알파걸 전성시대라지만 여자는 이래야 한다, 여자는 그러면 안 된다는 보이지 않는 울타리가 완전히 사라진 것은 아니다. 그 오래된 고정관념은 깨고 또 깨도 잘게 부서진 모래알처럼 우리 인식의 수면 아래 가라앉아 있다.
    힐러리는 이러한 낡은 고정관념을 날려 버린 대표적인 인물이다. 미국의 퍼스트레이디, 민주당 상원의원, 변호사로 활동하면서 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으로 자리매김한 힐러리는 올해 44대 미국 대통령 후보를 뽑는 민주당 경선에서 버락 오바마와 박빙의 승부를 펼치기도 했다. 비록 결과는 오바마의 승리였지만, 미국 최초의 여성 대통령 후보로서 힐러리는 그 이름값을 톡톡히 했다.
    클린턴 부부가 우연히 들른 주유소에서 힐러리의 옛 남자친구가 사장으로 있는 것을 보고, 클린턴이 ‘만일 당신이 저 남자와 결혼했으면 지금 주유소 사장 부인이 되어 있겠지?’라고 하자, 힐러리가 ‘아니, 저 남자가 미국 대통령이 되어 있을 거야.’라고 대답했다는 일화는 유명하다. 그만큼 힐러리는 자기주도적이고, 확고한 비전과 그에 도달할 능력을 갖추는 데 힘을 쏟은 알파걸의 전형이다.
    21세기 대한민국 여성들이 원하는 현실적인 롤모델로 힐러리가 유효했기 때문에 여성을 위한 자기계발서 <여자라면 힐러리처럼>(2007년 10월 출간)은 큰 화제를 불러일으키며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이는 우리 사회의 알파걸 열풍과 무관하지 않다. 또한 이 책은 딸들을 알파걸로 키우고자 하는 부모들도 힐러리라는 인물에 주목하게 만들었다.
    알파걸의 롤모델 힐러리를 어린이 눈높이에 맞추어 새롭게 선보이는 <어린이를 위한 여자라면 힐러리처럼>은 딸들을 위한 특별한 자기계발 동화로, 감동과 재미와 교훈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최고의 선물이 될 것이다.


    세계 여성 가운데 영향력 1위의 실존인물 힐러리가 등장하는
    업그레이드된 자기계발 동화


    현재 어린이책 시장은 자기계발서의 붐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베스트셀러의 어린이판, 그리고 위인과 유명인물들에게서 배우는 자기계발적 덕목을 담은 책들이 큰 흐름을 이루고 있다.
    그 가운데 논픽션적 성격의 인물전을 제외한 창작 자기계발동화들은 대개 생활동화의 형태를 띠고 있으며, 학교와 집이라는 한정된 공간과 가상의 멘토가 등장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생활동화는 아이들이 일상에서 맞닥뜨리는 상황을 통해 메시지를 보다 직접적으로 전달하는 장점이 있으나, 구성과 재미 측면에서는 다소 밋밋하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교훈으로 결론지으려다 보니 플롯이 단선적이고, 그 안에 등장하는 멘토나 영향을 주는 인물도 입체감이 떨어지기 마련이다.
    <어린이를 위한 여자라면 힐러리처럼>은 이같은 기존 자기계발동화의 약점을 극복하고 한 단계 업그레이드를 시도하였다. 미국에 유학 간 초등학생 은비가 겪는 이야기는 드라마틱한 사건, 극적인 감정이 어우러져 긴장감이 살아 있다. 또한 세계를 통틀어 단연코 화제의 중심에 있는 힐러리라는 실존 인물이 멘토로 등장하여 이야기에 보다 생생한 입체감을 불어넣는다.
    동화를 집필한 서지원 작가는 이야기의 배경이 된 샌프란시스코, 미국 공립학교, 멘토인 힐러리, 그리고 은비와 힐러리를 잇는 메신저 첼시에 이르기까지 꼼꼼한 자료조사를 하여 현실감 있는 자기계발동화를 완성시켰다.


    12살 고은비, 힐러리에게서 인생의 주인공이 되는 법을 배우다(줄거리 소개)

    샌프란시스코에서 샌디에이고로 가는 미국 국내선 비행기 안. 까만 눈동자의 한 동양인 소녀가 슬픈 표정을 한 채 창밖을 내다보고 있다. 소녀의 이름은 고은비, 영어 이름은 에밀리다.
    은비는 9살 때 가족과 함께 미국으로 이민 왔다. 한국에 있을 때만 해도 소문난 말괄량이에 활달한 성격이었던 은비는 지금 우울하고 자신감 없는 아이로 변해 있다. 몸은 미국 생활에 적응했지만 마음은 늘 한국이 그리웠고, 아빠의 과중한 기대는 부담스럽기만 하다. 다람쥐 쳇바퀴 돌듯 마지못해 학교와 집을 오가는 생활, 자식들을 위해 설렁탕 가게를 운영하며 힘들게 버티는 부모님에 대한 미안함과 답답함이 교차하는 가운데, 은비는 자신이 한없이 나약하고 초라하다는 생각이 든다.
    은비는 비행기 안에서 우연히 옆자리에 앉게 된 첼시라는 언니로부터 나약한 도도새에서 당당한 독수리로 변신한 한 여성의 이야기를 듣는다. 첼시의 어머니인 그 여성이 멸종한 도도새 같은 보통 여자의 틀을 깨고 세상에서 가장 강한 사람으로 인정받게 된 이야기는 은비에게 강한 충격을 남긴다. 첼시 언니와의 만남 이후 얼굴도 모르는 그 아주머니는 은비의 멘토가 되고, 힘든 순간마다 은비를 응원하고 지혜로운 충고를 아끼지 않는다.
    은비가 자신의 꿈을 향해 비상을 시작하는 가운데, 얼굴 없는 멘토와의 만남의 시간은 가까워 오는데...
    은비는 꿈도 없고, 자신감도 없고, 남들이 정한 틀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수동적인 여자아이였다. 하지만 힐러리라는 멘토를 통해 스스로의 미래를 주도하는 법을 배우게 된다. 자신을 둘러싼 딱딱한 알을 깨고 세상을 향해 작은 날개를 펼친 은비의 특별한 이야기는 독자들에게 깊은 감동을 주고, 좋은 자극제가 되어 줄 것이다.

  • 1439

    어린이를 위한 한일 외교사 수업 책표지

    [어린이] 어린이를 위한 한일 외교사 수업

    박영수|풀과바람|2013-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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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린이] 어린이를 위한 한일 외교사 수업

    우리나라와 일본과의 외교 역사를 어린이를 위해 쓰인 책입니다. 역사 이후 대(對)일본과의 정치 사회 문화의 교류와 외교 역사만을 모아 알기 쉽게 설명해주고 있어요. 중요했지만 잘 다루지 않았던 우리나라와 일본이 주고받은 역사를 한 권으로 다루었습니다. 2000년 양국의 역사 중 중요했던 역사 내용의 개요와 의미가 한 권으로 정리되어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