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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518

    나무아이 책표지

    [어린이] 나무아이

    정옥|샘터|2013-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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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린이] 나무아이

    “발바닥에 티눈이 생기는 건 사람들이 예전엔 나무였기 때문이래!”

    “나무는 가지를 휘저으면서 돌아다니기 시작했어. 바위산을 걸어서 지리산에도 가 보고, 바다를 헤엄쳐서 한라산에도 가 보았대. 그렇게 천년쯤 쏘다니다 보니 어느새 뿌리는 두 발이 되고, 가지는 두 팔이 되고, 나뭇잎은 머리카락이 되었대. 옹이는 눈과 코가 되고, 산새들이 만들어 놓은 구멍은 입이 되었대.”

    엄마가 회사 일로 바빠진 탓에 잠시 떨어져 지내게 된 향이는, 헤어지는 날 엄마에게서 신기한 이야기를 들어요. 그건 바로 티눈이 생기는 이유가 사람이 예전엔 나무였기 때문이래요. 그래서 움직이는 게 귀찮아질 땐 다시 나무가 되고 싶어서 뿌리를 만들려고 하는데, 그 뿌리가 바로 티눈이라는 거예요. 나무와 사람이 원래 하나였다니 믿을 수 없다고요? 그런데 엄마와 헤어져 울적한 향이 앞에 어느 날 마법처럼, 인간으로 살아가다가 나무가 되는 ‘나무아이’ 솔이가 나타나지요.

    동화 《나무아이》는 인간이 나무를 선택하고 가꾸는 게 아니라, 나무가 인간을 선택하고 가꾸는 이야기를 들려줌으로써, 자연을 가꾸는 주체인 인간과 보살핌을 받는 자연과의 관계를 색다르게 바라봅니다. 나무가 함께 살아갈 이웃을 고르고, 나무가 살 땅을 직접 찾는, 나무가 여행하고, 나무가 생각하고, 나무가 기억하고, 나무가 사랑하는 이야기예요.

    정옥 작가는 우리가 수동적인 존재로 여기는 나무들이, 사실은 우리보다 훨씬 능동적이고 적극적으로 사랑을 베푸는 존재임을 유쾌하고 상상력 가득한 동화로 담아냈어요. 인간이 나무를, 나무가 인간을 돌보는 차원을 넘어서서 서로가 서로를 사랑하고 가꾸어야 할 친구 같은 존재라는 걸 이야기하지요.


    “얘들아, 슬프거나 화가 나면 이젠 숲으로 와. 우리가 너희들의 슬픔과 화를 빨아들여 줄게.”

    마음이 괴롭거나 울적할 때 숲에 가 본 적 있나요? 숲 속의 맑은 향기를 맡으면 어느새 화났던 일, 짜증났던 일이 아무렇지 않게 느껴질 거예요. 엄마와 헤어져 울적한 향이도 집으로 가는 대신 숲으로 들어가 울음을 터트려요. 그러고는 가슴에 얹힌 찹쌀떡 하나가 슝 내려가는 기분을 맛보지요. 이처럼 숲은 살아 숨 쉬는 모든 생명을 생명답게 품어 주는 엄마 같은 존재로, 늘 곁에서 우리의 몸과 마음을 가꿔 주지요. 하지만 인간의 필요에 따라 마구잡이로 개발된 숲은 본래의 모습을 잃어가, 우리의 삶도 점점 달라지고 있어요.

    우리는 자연과의 관계를 생각할 때, 늘 자연을 보호하고 아껴야 하는 대상으로 여기지요. 그래야 자연도 우리에게 좋은 것을 베풀어 준다고 생각해요. 하지만 작가는 자연과 인간이 서로를 사랑할 수는 있지만, 어느 한쪽이 일방적으로 보호하거나 가꾸는 것은 아니라는 걸 얘기하고 싶었다고 해요. 자연과 인간이 동등하다는 것과, 어쩌면 우리는 자연의 지극한 사랑과 보살핌으로 지금껏 삶을 영위할 수 있었던 건 아닌지 독자들에게 전하고 싶었다고 합니다.

    《나무아이》는 숲과 사람이 서로를 가꾸어가는 이야기를 통해 더불어 살아가는 삶의 가치에 대해 생각하게 합니다. 나무로 살아가야 하는 솔이와 인간으로 살아가야 하는 향이가 만들어가는 우정을 지켜보면서, 자연을 다정한 친구처럼 대하기를 바랍니다.


    개성 있는 이야기로 맑고 따듯한 상상의 세계를 보여 주는 정옥 작가의 신작!

    《이모의 꿈꾸는 집(제6회 마해송문학상 수상작)》으로 경쾌하고 자유로운 이야기를 선보인 정옥 작가는, 생생한 사투리와 정겨운 시골 모습을 적절히 묘사해 유쾌하고 친근한 동화를 펴냈어요. 어린 시절 숲 속에서 한번쯤 만나본 듯한 나무아이에 대한 기발한 캐릭터 설정과 마을 정경이 저절로 떠오르는 실감 나는 묘사는 톡톡 튀는 이야기와 어우러져 읽는 재미를 더합니다. 나무와 인간에 대한 통찰력 있는 문장들이 곳곳에 숨어 있는 《나무아이》를 읽다 보면, 자연스럽게 나무와 인간의 공존에 대해 생각하게 됩니다. 풍성하고 자유로운 상상력을 바탕으로 한 정옥 작가만의 유쾌하면서도 의미 있는 동화 한 편을 통해 이야기의 즐거움을 맛볼 수 있을 것입니다.


    나무와 인간이 함께 살아가는 지혜가 담긴 ‘소나무계’

    오래전부터 마을이 자리한 곳에는 동네 사람들의 쉼터이자 사랑방인 마을 숲이 있어요. 마을의 고유한 행사를 치르며 마을 주민들을 하나로 이어주는 마을 숲은, 곧 그 마을 사람들의 삶과 역사를 고스란히 품고 있어 마을과 뗄 수 없는 존재이지요. 마을의 경사스러운 일뿐만 아니라 어렵고 힘든 일들을 품어 온 마을 숲은, 그 마을의 문화와 생명이 영글어 가는 의미 있는 곳이에요. 이 작품의 배경이 된 경북 포항 덕동마을에도 소박하지만 잘 가꿔진 마을 숲인 소나무 숲이 있어요.

    덕동마을 솔숲은 특이한 대동계가 전해 내려오는데, 바로 ‘소나무계’이지요. 소나무 몫으로 땅을 내줘 숲의 이름으로 된 논밭을 마을 사람들이 함께 가꾸며, 거기서 얻어진 소출로 숲을 관리하는 데 쓰고 남은 돈으로 마을 어른들의 회갑연이나 동네일에 썼다고 해요. 나무와 사람이 서로를 가꾸어온 셈이지요. 지금도 솔숲 공동 관리의 상황들을 꼼꼼히 기록한 송계부가 전해져 오고 있어요.

    《나무아이》는 작은 마을에서 300년이 넘도록 숲과 사람이 공존해온 과정을 친근한 동화로 엮어,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는 삶에 대해 생각해보는 계기를 마련해 줍니다.

    특히 2011년 UN이 정한 ‘세계 산림의 해’를 맞이해 앞으로 숲을 가꿔나가야 할 어린이들이 이 동화를 읽고, 삶을 아름답게 가꿔주는 숲의 소중함에 대해 생각해 보았으면 합니다. 우리 선조들의 슬기로운 녹색 지혜가 들어 있는 이 동화를 통해 산불과 병충해로 몸살을 앓고 있는 숲을 돌아보고, 숲을 가꾸기 위한 작은 실천 하나라도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합니다.

  • 1517

    남극의 눈물 책표지

    [어린이] 남극의 눈물

    MBC 남극의 눈물 제작팀, 고혜림|㈜엠비씨씨앤아이|2013-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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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린이] 남극의 눈물

    MBC 창사 50주년 특집 다큐멘터리
    지구의 눈물 시리즈 완결판
    1000일의 남극 대서사시


    MBC 창사 특집기획 다큐멘터리의 지구의 눈물 시리즈 『북극의 눈물』, 『아마존의 눈물』, 『아프리카의 눈물』에 이어 완결판인 『남극의 눈물』이 드디어 출간되었습니다.

    ◆ 2년여에 걸쳐 찍은 테이프 2천 개에 이르는 방대한 분량의 생생한 취재자료
    ◆ 황제펭귄을 비롯한 남극 생명체들의 생존 방식을 담은 생생한 사진 수록
    ◆ 남극 생명체들의 1년 생태 주기 등 다양한 학습 요소를 함께 구성하여 초등학교 과학/사회과목 연계학습 가능

    세상 끝 얼음 대륙, 펭귄 행성
    세상의 끝 남극, 추운 북극에도, 뜨거운 아프리카에도, 밀림 속 아마존에도 사람들이 살 수 있었지만 유일하게 사람이 살고 있지 않았던 곳이 바로 남극입니다. 하지만 그곳에도 생명체가 존재합니다.
    그 대표적인 남극의 생명체는 바로 펭귄입니다. 남극에는 황제펭귄을 비롯하여 킹펭귄, 마카로니펭귄, 아델리펭귄, 젠투펭귄, 턱끈펭귄을 만날 수 있습니다. 영하 60도의 추위와 시속 200Km의 강풍이 부는 펭귄 행성으로 초대합니다.

    얼음대륙의 황제, 황제펭귄
    남극에 혹독한 겨울이 찾아왔습니다. 황제펭귄은 남극대륙에서 새끼를 낳고 기르는 유일한 생명체입니다. 영하 60도의 혹한의 추위로부터 새끼 황제펭귄을 지키기 위해 사랑과 희생을 아끼지 않는 황제펭귄의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세상 끝 바다의 노래
    지구의 남쪽 끝에 있으면서 세상에서 가장 차가운 바다, 남극해. ‘남빙양’으로도 불리는 남극해는 태평양, 대서양, 인도양이 어우러지는 지구의 다섯 번째 대양입니다. 남극해에는 귀한 손님도 찾아옵니다. 1년 동안 2만 5,000km의 대양을 가로지르는 모험의 오아, 혹등고래도 여름이면 어김없이 남극의 바다를 찾아와 배를 불립니다. 이제 혹등고래의 경이로운 삶과 사랑스러운 생명들의 노래가 넘치는 남극 바다로 떠납니다.

    원주민이 유일하게 없는 대륙 남극, 남극에서의 천 일
    MBC 다큐멘터리 『남극의 눈물』 촬영팀은 햇수로는 2년, 날짜로 계산하면 천 일가량을 남극에서 보냈습니다. 오래도록 인간의 발길을 허락하지 않은 남극 대륙, 체감온도 영하 30~40도의 엄청난 추위와 시속 100km나 되는 바람 블리자드 속에서 어떻게 촬영했을지 그 촬영일지가 담겨 있습니다.

  • 1516

    남자아이 키울 때 꼭 알아야 할 것들 책표지

    [가정/생활] 남자아이 키울 때 꼭 알아야 할 것들

    모로토미 요시히코|나무생각|2013-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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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정/생활] 남자아이 키울 때 꼭 알아야 할 것들

    부산하고 거친 남자아이, 어떻게 키워야 할까?
    성별 특성에 따라 ‘육아의 기본’만 골라 담은 남자아이 키우는 법


    남자아이를 둔 많은 엄마들이 “아들은 키우기 힘들다!”, “남자아이는 왜 이러는지 모르겠다!”라고 하소연을 한다. 실제로, 남자아이는 어린 시절부터 손이 많이 간다. 끊임없이 이리저리 돌아다녀 한시라도 눈을 뗄 수 없고, 형제끼리 “저러다가 혹시 큰 상처라도 입는 게 아닐까?” 할 정도로 격렬하게 싸우기도 한다. 등교거부를 하거나 은둔형외톨이가 되어버리면 여자아이보다 바로잡기가 훨씬 힘들다. 따돌림을 당하는 경우에도 마음을 닫아버리고 아무 말도 하지 않는 경우가 흔하다.
    《남자아이 키울 때 꼭 알아야 할 것들》은 이러한 고민을 안고 있는 아들을 둔 부모들에게 꼭 권하고 싶은 책이다. 교육학박사이자 임상심리사, 육아카운셀러로 20년 이상 경험을 쌓아온 저자가 0세부터 사춘기까지 남자아이를 키울 때 꼭 알아야 할 육아의 핵심만을 골라 담았다.
    저자가 전하는 최고의 육아 비결은 의외로 쉽고 간단하다. 바로, 끝없는 사랑을 주는 것 그리고 부모 자신의 행복이다. 사랑을 듬뿍 담아 언제나 따뜻하게 스킨십을 해줄 것, 아이의 인격을 비난하는 무심코 내뱉는 말버릇을 고칠 것, 명령하지 말고 부탁하는 말투를 사용할 것 등이다. 저자는 모든 부모가 알고 있지만 실천하기는 어려운 이 같은 부모의 행동들이 아이에게는 평생을 좌우할 만큼 큰 영향을 미친다고 이야기한다.
    뿐만 아니라 내성적이고 자신감이 없는 아이에게 자기긍정의식을 불어넣어주는 방법, 공부에 흥미를 가지고 잘할 수 있도록 돕는 방법 반항을 하기 시작하고 말수가 줄고 성(性)에 관심이 많아지는 사춘기를 잘 넘기는 방법 등도 소개했다. 특히 영유아기부터 사춘기에 이르는 육아의 큰 줄기를 잘 알 수 있도록 설명했기 때문에, 원칙 없이 이리저리 흔들리며 육아를 어렵게만 느끼는 초보 부모들에게도 큰 도움이 될 만한 책이다.

  • 1515

    내 공부습관이 어때서! 책표지

    [어린이] 내 공부습관이 어때서!

    조영경|파란정원|2013-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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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린이] 내 공부습관이 어때서!

    공부습관 잡아주는 삼총사

    공부습관을 잡아주는 삼총사에 대해 알고 있나요? 이 삼총사는 공부를 잘하는 친구와 아주 친해요. 그리고 공부를 잘하고 싶은 친구들도 친해지고 싶어 하지요. 왜냐하면, 이 삼총사와 친해지면 누구든 공부를 잘할 수 있게 되거든요. 삼총사가 누구인지 궁금한가요? 그 삼총사의 이름은 ‘숙제! 복습! 예습!’이에요. 친구들이 삼총사만 제대로 한다면 공부습관을 저절로 몸에 익힐 수 있을 거예요. 자, 오늘부터 공부습관을 잡아주는 삼총사와 친해져 볼까요!


    공부도 습관이다!
    공부 부담감을 버리고, 공부 자신감을 높여라!


    《내 공부습관이 어때서!》에서는 공부습관이 없거나 잘못 잡힌 아이들에게 아침에 일어나서 세수하고 밥을 먹듯 자연스럽게 공부습관을 들이는 방법을 알려준다. 공부습관이 몸에 배면 공부에 대한 부담감은 줄어들고, 성적은 오르게 돼 성취감과 함께 공부 자신감이 높은 우등생이 될 수 있다. 그렇다면 공부습관을 어떻게 들여야 할까? 《내 공부습관이 어때서!》에서는 공부습관을 일일 공부습관, 일주일 공부습관, 한 달 공부습관, 과목별 공부습관으로 나누어 설명하고 있다.

    1장 일일 공부습관에서는
    공부를 위한 준비 단계로 정리정돈하기, 계획 세우기, 오래 앉아 있기, 집중력 키우기, 숙제·예습·복습의 중요성 등에 대해 설명하며 아이들에게 공부의 기본을 알려준다.
    2장 일주일 공부습관에서는
    잘못된 공부습관을 바로잡는 단계로 일주일 계획·성취표 만들기, 효과적으로 공부하기, 자투리 시간 활용하기, 공부 자신감 갖기 등 제대로 된 공부 방법을 배우고, 잘못된 공부습관을 고칠 수 있게 한다.
    3장 한 달 공부습관에서는
    좋은 결과를 얻기 위한 단계로 선행 학습 바르게 하기, 시험에서 실수 줄이기, 방학 계획 세우기, 자격증 따기 등 아이들이 성취도를 높여 공부의 재미를 느끼게 한다.
    4장 과목별 공부습관에서는
    과목별 공부 방법과 완벽한 시험 준비법을 알려주어 시험 준비를 완벽하게 할 수 있도록 한다.


    공부의 기본도 모르는 우리 아이 어떡할까?

    공부도 제대로 하려면 정리정돈은 기본이에요. 그러나 우리 아이는 어떻게 할까요? 수학 공부를 하겠다며 책상에 앉지만, 교과서를 찾느라 책꽂이를 뒤적이고, 계산해야 할 연습장을 찾느라 서랍을 뒤적이다 엄마를 찾습니다. “엄마, 내 수학 교과서 어디 있어? 연습장은?” 그러다 보면 공부는커녕 엄마에게 정리정돈에 대한 잔소리만 잔뜩 듣게 됩니다. 결국, 아이는 모처럼 생긴 공부할 마음이 공부를 시작하기도 전에 싹 사라져 버리게 됩니다. 《내 공부습관이 어때서!》는 아이에게 공부를 위한 준비 단계를 알려 줍니다.


    소심한 우리 아이 공부는 잘할 수 있을까?


    공부를 잘하면 모든 일에 자신감이 생겨요. 친구들한테 인기도 많아지고, 선생님이나 부모님의 칭찬도 들으니 어깨도 쫙 펴지고 말이에요. 그렇다면 공부를 잘해서 자신감이 생기는 걸까요? 아니면 자신 있게 공부하기 때문에 공부를 잘하는 걸까요?
    정답은 ‘자신감이 있어야 공부를 잘할 수 있다.’입니다. 스스로 자신의 능력을 어떻게 평가하느냐에 따라 행동이 달라지고 또 그 결과가 달라집니다. 즉, 공부를 잘하는 사람이 자신감이 넘치는 것이 아니라 자신감이 넘치는 사람이 공부를 잘하는 것입니다. 《내 공부습관이 어때서!》에서는 아이들이 성취도를 높여 자신감을 키우고, 공부가 재미있어지는 방법을 알려 줍니다.


    선행 학습이 우리 아이 공부습관을 망친다고?

    선행 학습은 다음 학기에 배울 내용을 미리 공부해 두는 것을 말해요. 미리 공부해 두면 공부의 부담도 줄고 이해도도 높일 수 있어 선행 학습을 효과적으로 하면 성적도 올릴 수 있습니다. 하지만 잘못된 선행 학습은 오히려 역효과를 내게 됩니다. 대부분 선행 학습을 학원에서 하다 보니 정작 학교 수업 시간에는 “에이, 다 배운 건데 뭘.” 하면서 수업 시간에 딴짓하기 쉽고, 흥미를 잃게 됩니다. 결국, 수업 시간에 집중하지 않으니 제대로 된 공부를 할 수 없게 되지요. 《내 공부습관이 어때서!》에서는 잘못된 공부습관을 바로잡게 도와줍니다.

  • 1514

    내 생활습관이 어때서! 책표지

    [어린이] 내 생활습관이 어때서!

    이현정|파란정원|2013-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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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린이] 내 생활습관이 어때서!

    “내 생활습관이 어때서! 왜 자꾸 바꾸라는 거야?”

    습관은 오랫동안 되풀이하며 굳어진 행동을 말해요. 몸에 굳어진 나쁜 습관은 하지 말아야지 생각하지만 불쑥 행동으로 먼저 나와 좀처럼 고치기 어렵지요. 때문에 내가 어떤 습관을 가졌느냐에 따라 외모, 성격, 성적, 직업까지 모든 것이 달라질 수 있어요. 대수롭지 않게 생각한 사소한 습관이 미래의 ‘나’를 만듭니다.


    사소한 생활습관이 미래의 ‘나’를 만든다!
    외모, 성격, 성적, 직업까지 180도 바뀌는 생활습관 이야기


    《내 생활습관이 어때서!》는 생활습관의 중요성을 알려주어, 아이 스스로 생활습관을 점검하고 반성하며 올바른 생활습관을 들이는 법을 배울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습관은 오랫동안 되풀이하며 굳어진 행동으로, 몸에 굳어진 나쁜 습관은 하지 말아야지 생각하지만 불쑥 행동으로 먼저 나와 좀처럼 고치기 어렵습니다. 때문에 내가 어떤 습관을 가졌느냐에 따라 외모, 성격, 성적, 직업까지 모든 것이 달라질 수 있고, 대수롭지 않게 생각한 그 사소한 습관이 미래의 ‘나’를 만들게 됩니다.

    이 책은 동화, 콕콕마녀의 한마디, 마법의 법칙 순으로 이야기를 풀어가고 있습니다. 또래 친구의 일상을 그린 동화를 통해 공감과 호기심 속에서 자신의 모습을 보고 스스로 생활습관을 돌아보게 합니다. 그 후 재미있는 이름을 가진 콕콕마녀를 등장시켜, 어떤 습관이 문제이고, 왜 그 습관을 바꾸어야 하는지에 대한 명쾌한 이유와 해결책을 보여줍니다. 아이는 스스로 자신의 생활습관을 평가하고 잘못된 생활습관을 바꾸며 미래의 나를 조금씩 바꾸는 법을 배우게 됩니다.

    동화를 통해 공감하며 자신의 생활습관에 대해 생각하게 해요
    또래 친구의 일상을 그린 동화를 통해 아이는 ‘이건 내 모습인데…….’라는 공감과 함께 호기심을 갖게 합니다. 또한 제삼자의 입장에서 동화를 바라보며 생각하고, 비판하며 자신의 생활습관이 무엇이 문제인지 반성하며 스스로 변화하려는 노력을 하게 합니다.

    콕콕마녀의 한마디로 왜 그래야 하는지 깨달아요
    ‘엄마의 한마디 = 잔소리’라는 공식이 벌써 머릿속에 자리잡은 아이에게 엄마의 말은 큰 영향을 주지 못합니다. 《내 생활습관이 어때서!》에서는 재미있는 이름의 콕콕마녀를 등장시켜 엄마의 말을 대신 전합니다. 엄마의 잔소리라고만 생각했던 것이 모두 이유 있는 말이었다는 것을 아이 스스로 깨닫게 합니다.

    마법의 법칙으로 실천 방법을 배워요
    동화와 콕콕마녀의 한마디로 내 행동을 반성하고, 왜 그래야 하는지 깨달은 아이가 스스로 행동할 수 있도록 기본적인 것부터 차근차근 실천 방법을 알려 줍니다. 수업 준비의 기본이 되는 혼자 학교 갈 준비하기부터 시작해 적극적으로 수업에 참여하는 방법까지, 마법의 법칙은 우등생이 되고 꿈을 이룰 밑거름을 준비할 수 있게 합니다.

  • 1513

    내 식습관이 어때서! 책표지

    [어린이] 내 식습관이 어때서!

    김은정|파란정원|2013-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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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린이] 내 식습관이 어때서!

    나쁜 식습관이 아이의
    공격성과 과잉 행동의 원인이 된다고?


    식습관이 나쁜 아동이 외적 행동 문제가 많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남녀 아동 171명을 대상으로 식습관과 행동 문제의 상관관계를 조사한 결과 식습관이 나쁜 아동은 공격성과 과잉 행동에서 높은 점수가 나왔지만, 식습관이 좋은 아동은 그에 비해 낮은 점수를 받았다. 또한, 내적 행동 문제의 경우에도 식습관이 나쁜 아동은 불안하고, 나이에 비해 어리게 행동하며, 친구들과도 잘 어울리지 못한다는 결과를 얻었다.


    바른 식습관이 미래의 ‘나’를 바꾼다!
    외모, 성격, 성적까지 180도 바꾸는 식습관 이야기


    《내 식습관이 어때서!》는 아이들에게 가장 중요하지만, 소홀히 생각할 수 있는 식습관을 ‘왜 먹는 것이 중요할까?’라는 기본적인 궁금증에서 시작해 무엇을 어떻게 먹고, 바르게 먹는 것이 무엇인지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쉽게 설명하고 있다.
    이 책은 동화, 슈퍼튼튼박사의 한마디, 맛있는 법칙 순으로 이야기를 풀어 또래 친구의 일상을 그린 동화를 통해 공감과 호기심 속에서 자신의 모습을 보고 스스로 식습관을 돌아보게 한다. 그 후 씩씩하고 건강한 슈퍼튼튼박사를 등장시켜 어떤 습관이 문제이고, 왜 그 습관을 바꾸어야 하는지에 대한 명쾌한 이유와 해결책을 보여준다.
    마지막으로 맛있는 법칙을 통해 아이 스스로 자신의 식습관을 평가하고 잘못된 습관을 바꾸는 방법을 배워 건강한 미래의 나를 만들어 갈 수 있게 하였다.

    동화를 통해 아이가 공감하며 자신의 식습관을 생각하게 해요
    또래 친구의 일상을 그린 동화를 통해 아이는 ‘나랑 똑같다.’라는 공감과 함께 호기심을 갖게 합니다. 또한 제삼자의 입장에서 동화를 바라보며 생각하고, 비판하며 자신의 식습관이 무엇이 문제인지 반성하고 스스로 변화하려는 노력을 하게 합니다.

    슈퍼튼튼박사의 한마디로 왜 그래야 하는지 깨달아요
    씩씩하고 건강한 슈퍼튼튼박사를 등장시켜 엄마의 말을 대신 전합니다. “골고루 먹어라.” “김치도 먹어야지.” 등과 같은 엄마의 잔소리라고 생각했던 말들이 모두 이유 있는 말이었다는 것을 아이 스스로 깨닫고, 바른 식습관의 중요성을 알게 합니다.

    맛있는 법칙으로 실천 방법을 배워요
    동화와 슈퍼튼튼박사의 한마디로 내 행동을 반성하고, 왜 그래야 하는지 깨달은 아이가 스스로 행동할 수 있도록 기본적인 것부터 차근차근 실천 방법을 알려 줍니다. 기본적인 식습관 들이기부터 나에게 맞는 운동 계획 세우기까지 몸과 마음이 건강한 미래의 나를 만드는 방법을 배웁니다.

  • 1512

    내 아이를 위한 진로코칭 책표지

    [가정/생활] 내 아이를 위한 진로코칭

    엄명종|도서출판 문예춘추사|2014-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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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정/생활] 내 아이를 위한 진로코칭

    2013년 문화체육관광부 우수교양도서 선정!

    국내 1호 청소년 전문 코치에게 진로 코칭, 제대로 배운다

    진로 코칭의 핵심은
    대화를 통해 세상의 필요와 자녀의 재능이 만나는 지점을 찾아가는 과정


    아이들 진로 코칭을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망설이는 교사와 학부모들에게 상세한 조언을 아끼지 않는 《내 아이를 위한 진로코칭》이 2013년 문화체육관광부 우수교양도서로 선정되었다.

    저자 엄명종은 MBC 행복 코칭 프로젝트 〈내 아이를 부탁해〉 편에 출연해 최고의 학습 동기 부여 방식은 곧 진로 코칭이라는 것을 보여준 국내 1호 청소년 전문 코치다. 현재 한국청소년코칭센터 대표 코치를 맡고 있는 그가 신간 《내 아이를 위한 진로코칭》에서 10년 동안 쌓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진로 코칭의 핵심을 알려준다.
    저자는 국내외 수많은 사례를 통해 진로 코칭에 대한 그간의 오해를 바로잡는다. 또한 풍부한 사례를 소개하여 가정에서 자녀 진로 지도와 학습 동기 부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모들이 쉽게 코칭 대화 방법을 익힐 수 있도록 도와준다.
    Part 1과 2에서는 진로 코칭의 개념과 목적을 되짚어보고, 아이가 스스로 올바른 자기 개념을 가질 수 있도록 하는 엄마의 역할을 강조한다. Part 3에서는 코칭 대화법을 소개한다. I-STAR 대화 모델을 구체적으로 제시해 집 안에서 어려움 없이 바로 대화를 시작해볼 수 있도록 하였으며, 좋은 진로 코치가 되기 위해 엄마에게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제시한다. Part 4에서는 한국고용정보원이 제시한 미래 8대 메가트렌드에 맞는 직업 트렌드를 소개하고 그에 대한 이해를 돕는다. Part 5에서는 학생들이 가장 많이 인식하는 진로 장애물을 소개하고 그것을 극복하기 위해 학부모가 반드시 알아야 할 것들을 설명한다. Part 6에서는 진로 문제로 자녀와 갈등을 빚은 부모들의 사례를 보여주고 대안을 제시하여 합리적인 진로 의사 결정 방법을 쉽게 실습해볼 수 있도록 한다. 마지막 Part 7에서는 가족이 함께 자녀의 진로를 효과적으로 관리하고 문서화하여, 자녀가 자연스럽게 대학 진학 목표를 설정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한다. 부모가 진정으로 자녀의 진로를 생각한다면, 그동안 자녀와 어떤 대화를 나누었는지 되짚어보자. 그리고 가족 모두가 미래 직업에 대한 통찰력을 키워서 함께 자녀의 앞날에 대해 고민해볼 것을 제안한다.


    비전과 열정으로 춤추게 하는 아이로 키우는 실제적인 진로 코칭 가이드

    이 땅에 사는 모든 부모의 간절한 바람은 내 아이가 꿈을 찾고, 행복해하고, 공부도 잘하는 것이다. 이러한 희망을 품은 채 대부분의 부모들과 아이들은 크고 작은 갈등을 겪는다. 현실을 아는 부모님이 아이들에게 많은 이론과 가치를 알려주지만, 아이들에게는 오히려 그것이 스트레스와 상처로 다가온다.
    ‘부모와 아이의 갈등을 해결하고, 그들이 좀 더 행복해지도록 돕기 위해서 무엇을 해야 할까?’ 이 책을 만들면서 저자가 학부모들과 함께 고민한 화두이다. 전문적으로 교육받은 진로 코치가 아닌 평범한 부모가 가정에서 직접, 그것도 처음부터 끝까지 진로 코칭을 한다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엄마들이 진로 관련 강의를 듣고 가장 많이 하는 질문이 바로 “그럼 이제 저는 무엇부터 해야 하나요? 뭘 어떻게 해야 하죠?”이다. 그만큼 현실은 만만치가 않다.
    이 책은 2012년 4월 20일 교과부에서 발표한 〈청소년 진로 교육 목표 성취기준표〉를 기본 골격으로 삼아 목차를 구성하여 다른 서적과 차별화를 시켰다. 그뿐만 아니라 엄마들이 제대로 된 진로 교육 기준을 따르고, 현실 트렌드를 반영하면서 진로 수업을 들을 수 있도록 구성했다. 나아가 부모와 아이와 함께 진로 교육을 경험할 수 있도록 부록을 워크북 형태로 만들었으며, 실제 사례들을 소개하여 모든 부모들이 같은 고민을 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함께 해결책을 찾고자 했다.
    아이의 진로를 코치해주기 위해서는, 먼저 아이를 이해하고 나이에 따른 아이의 특징을 이론적으로 잘 알고 있어야 한다. 그래야 우리 아이가 근본적으로 왜 그렇게 말하고 생각하고 행동하는지를 알 수 있다. 부모의 관심, 끊임없는 대화와 관찰, 인격적인 대화법을 통해 아이와의 갈등을 해결할 수 있고, 내 아이가 어떤 아이인지도 제대로 알 수 있다. 그러면서 내 아이의 기질 및 적성에 맞는 직업과 비전을 함께 찾아가게 된다. 또 하나 중요한 것은 가족의 비전도 같이 있어야 한다는 점이다. 가족 구성원들 간에 서로 대화를 나누고 토론을 거듭하여 비전을 세우는 과정에서, 아이들은 자연스럽게 비전을 갖게 되고 공부해야 하는 이유를 깨닫는다.
    내 아이를 위한 최고의 진로 코치가 되고 싶어 고민하는 부모라면, 걱정을 내려놓고 차분한 마음으로 이 책을 정독하기를 바란다. 이 책을 통해 아이를 키우기 위해 알아야 할 지식을 습득하면서 본인에게 무엇이 필요한지 체크해보자. 그런 후에 아이를 향해 손을 내밀고 실제 코칭에 착수하기를 권한다.
    진로 발견은 부모와 자녀 모두가 스스로를 알아가는 과정이라고 할 수 있다. 나를 알고, 자녀를 알고, 서로 올바른 관계를 맺어보자. 부모가 아이들의 개성과 다양성을 인정하고 인격적인 대화와 교육을 시작할 때, 우리 아이들은 진짜 ‘자신’을 발견하고 비로소 행복해질 수 있을 것이다.

  • 1511

    내 언어습관이 어때서! 책표지

    [어린이] 내 언어습관이 어때서!

    박신식|파란정원|2013-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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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린이] 내 언어습관이 어때서!

    청소년의 73%가 초등학교 때부터 욕을 시작한다고?

    평소 욕을 하는 청소년 10명 중 7명은 초등학교 때부터 욕을 시작했고, 그 청소년의 절반은 하루에도 여러 번 습관적으로 욕을 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청소년들이 욕을 하는 이유는
    ① 멋있어 보이고 재미있다
    ② 친구끼리 친근감의 표시다
    ③ 습관이다
    ④ 화가 나면 자연스럽게 나온다는 의견 순이었다.

    ‘욕 줄이기’에 대해 욕을 하는 청소년 중 86.8%가 ‘욕을 하지 않거나 줄일 생각이 있다’고 답했지만, 그중 42.2%만이 욕 줄이기를 실천에 옮기겠다는 의지를 강하게 밝혔다. 나머지 44.6%는 다소 회의적인 반응으로, 그 이유를 ‘습관이 돼서 고치기 어렵다’고 말했다.

    자료 - KBS 한국어진흥원, 국립국어원


    올바른 언어습관이 미래의 ‘나’를 바꾼다!
    감동의 힘, 설득의 힘을 키우는 언어습관 이야기


    《내 언어습관이 어때서!》는 어린이들이 올바른 언어습관을 통해 긍정적으로 사고하고 행동할 수 있는 언어의 힘에 관한 이야기로 구성하였다. 요즘 학교 폭력 문제와 함께 문제시되고 있는 욕과 같은 폭력적인 언어습관은 대화의 어려움, 소통의 어려움으로 인간관계를 점차 황폐하게 하여 사회적으로 그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또한, 학교생활에서 이루어지는 비공식적인 말하기부터 많은 사람들 앞에서 이루어지는 공식적인 말하기까지 기본부터 차근차근 실천하는 방법을 알려주어, 올바른 언어습관을 통해 다른 사람의 마음을 열고 설득시켜, 상대방을 이끄는 또 다른 ‘자신의 힘’을 키우는 방법에 대해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쉽게 설명하고 있다.
    이 책은 동화, 술술아나운서의 한마디, 유창한 법칙 순으로 이야기를 풀어 또래 친구의 일상을 그린 동화를 통해 공감과 호기심 속에서 자신의 모습을 보고 스스로 언어습관을 돌아보게 한다. 그 후 정확한 언어를 구사하는 술술아나운서를 등장시켜 어떤 습관이 문제이고, 왜 그 습관을 바꾸어야 하는지에 대한 명쾌한 이유와 해결책을 보여준다.
    마지막으로 유창한 법칙을 통해 아이 스스로 자신의 언어습관을 평가하고 잘못된 습관을 바꾸는 방법을 배워 감동의 힘, 설득의 힘을 가진 올바른 언어습관을 들일 수 있도록 하였다.

    동화를 통해 아이가 공감하며 자신의 언어습관을 생각하게 해요
    또래 친구의 일상을 그린 동화를 통해 아이는 ‘나랑 똑같다.’라는 공감과 함께 호기심을 갖게 합니다. 또한 제삼자의 입장에서 동화를 바라보며 생각하고, 비판하며 자신의 언어습관이 무엇이 문제인지 반성하고 스스로 변화하려는 노력을 하게 합니다.

    술술아나운서의 한마디로 왜 그래야 하는지 깨달아요
    언어의 마술사라 불리는 술술아나운서를 등장시켜 엄마의 말을 대신 전합니다. “군말하지 마라.” “말하는 것보다 듣는 것이 더 중요하다.” 등과 같은 엄마의 잔소리라고 생각했던 말들이 모두 이유 있는 말이었다는 것을 아이 스스로 깨닫고, 올바른 언어습관의 중요성을 알게 합니다.

    유창한 법칙으로 바르게 말하는 방법을 배워요
    동화와 술술아나운서의 한마디로 잘못된 내 언어습관을 반성하고, 왜 이것을 바꾸어야 하는지 깨달아 스스로 올바른 언어습관으로 고치려는 아이에게 비공식적인 말하기부터 공식적인 말하기까지 기본부터 차근차근 실천하는 방법을 알려 줍니다. 이러한 올바른 언어습관은 다른 사람의 마음을 열고 설득시켜, 상대방을 이끄는 또 다른 자신의 힘을 만들어 줍니다.

  • 1510

    내 짝이면 좋겠다 책표지

    [어린이] 내 짝이면 좋겠다

    동시문학회|대교출판|2013-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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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린이] 내 짝이면 좋겠다

    한국동시문학회의 네 번째 작품집『내 짝이면 좋겠다』. 소박하지만 가슴 따뜻한 우리 이웃들의 이야기, 작지만 소곤소곤 자연이 들려 주는 정다운 이야기들이 담긴 동시 68편을 수록했다.

  • 1509

    내가 찾은 사신 책표지

    [어린이] 내가 찾은 사신

    정명림|풀빛|2013-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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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린이] 내가 찾은 사신

    뛰어난 감각으로 외교의 참뜻을 몸소 실천한 파란만장 역사 속 사신을 만난다!

    보이지 않는 곳에서 늘 열정적으로 살아왔던
    우리 역사 속의 숨은 일꾼, 네 번째 이야기!


    「우리 역사 속의 숨은 일꾼 이야기」시리즈는 늘 자신의 꿈과 신념을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도 열정적으로 살았던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정치, 경제, 과학, 예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적극적이고 왕성하게 활동했던 숨은 일꾼들의 이야기를 통해 역사를 보는 눈을 더 넓게 키울 수 있을 것입니다.

    역사 속에는 수많은 위인들이 있습니다. 그리고 역사 속에는 위대한 업적도 많습니다. 하지만 거대한 역사가 아직도 멈추지 않고 흐를 수 있는 것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자신의 삶을 살다 간 사람들이 더 많았기 때문일 것입니다. 우리는 그런 일꾼들이 진정 어떤 일을 어떻게 했으며, 그것이 가지는 역사적 의미가 무엇인지 잘 알지 못합니다.
    「우리 역사 속의 숨은 일꾼 이야기4-내가 찾은 사신」은 우리나라의 외교를 책임지던 사신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자신의 임무를 위해 험한 길도 마다하지 않은 사신, 나라가 곤경에 처했을 때 목숨을 걸고 떠난 사행, 우리 문화를 다른 나라에 알리고 다른 나라의 앞선 문물을 들여온 문화 사절단……. 이 책을 통해 사신들이 어떻게 나라를 지켰고, 그들로 인해 우리가 얼마나 풍요로운 문화를 누리게 되었는지 알 수 있을 것입니다.


    나와 다른 남을 인정하며
    함께 살아가는 세상을 꿈꾼
    한국 역사의 외교관들을 만나다!


    요즘 아시아에서 시작된 이른바 ‘한류 열풍’은 이제 아시아를 넘어 세계 다른 지역으로도 조금씩 퍼져 나가고 있다. 유럽은 물론이고 남미까지 K-pop과 드라마를 주축으로 한 한국 문화가 파란 눈을 가진 청소년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는 것이다. 이와 같은 문화 전파는 나라를 널리 알리는 외교의 한 방법이 될 수 있다.
    이제 외교는 특정한 사람이 맡아 수행하는 공적인 업무만을 뜻하지 않는다. 국가와 국가 사이의 교류뿐만 아니라 개인과 개인 사이의 교류도 외교가 될 수 있는 시대가 왔다. 그런 면에서 어른뿐만 아니라 아이들에게도 외교관으로서의 자격은 충분히 있는 것이다.
    세계화 시대를 맞아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누구나 외교관으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게 된 지금, 우리 역사 속 사신들에게서 외교의 참뜻을 찾는 것은 의미 있는 일이다. 고리타분하다고 느껴지는 역사는 더 이상 우리의 역사가 아니다. 알면 알수록 새롭게 되살아나고 현재에 도움을 주는 역사가 바로 우리의 진정한 역사다.
    고려 시대, 거란과의 담판으로 뛰어난 외교술을 보인 서희를 비롯하여, 적국을 마다하지 않고 대담하게 드나든 배포 두둑한 신라 시대의 김춘추, 대한제국 시대에 고종의 밀사로 파견되어 억울하게 빼앗긴 국권을 찾는 데 총력을 기울인 항일애국지사 이준 같은 사신들이 오늘날 우리에게 주는 의미는 단순한 역사적 사실, 그 이상이다. 그들의 외교 활동에는 어떤 비밀이 숨겨져 있었기에 우리 역사에 남아 지금까지 전해져 오고 있는 걸까.


    우리나라는 주변 강대국 틈에서 살아남기 위해
    늘 안간힘을 쓰며 살아온 연약한 나라 같다고? 정말 그럴까?


    우리나라 최초의 우주인 이소연 씨는 한 인터뷰에서 이런 말을 한 적이 있다. 우주에서 지구 둘레를 돌 때 우리나라의 모습을 보고 싶어 애를 썼지만, 워낙 작아서 신경을 곤두세우지 않으면 넓은 중국 대륙과 일본 열도만 보일 뿐이었다고 말이다. 주변 나라에 비해 작은 영토를 가진 우리나라를 제대로 보기란 쉬운 일이 아니었던 것이다.
    이런 지리적인 조건은 역사에서도 드러나, 우리나라는 언제나 주변국과의 긴장 관계 속에서 역사를 이어왔다. 끊임없이 우리나라를 기웃거렸던 북방 이민족과 천상천하 유아독존을 주장한 중국, 대륙 진출의 꿈을 이루기 위해 우리나라를 이용하려 했던 일본 등 긴장을 늦출 수 없었던 조건은 우리를 더욱 강하게 만들었다. 삼국 시대, 고려 시대, 조선 시대 그리고 대한제국 시대 등 각 시대별로 사신은 이러한 국제 관계 속에서 특유의 재능을 발휘하면서 씩씩하고 당당한 역사 만들기에 앞장섰다. 그들은 상대방의 마음을 읽을 줄 아는 지혜로움과 어디서나 기죽지 않는 배포, 국제 정세를 읽어 내는 예리한 통찰력으로 주변국과의 줄다리기를 능숙하게 해냈다.
    《내가 찾은 사신》은 단지 역사적 사실만을 배우는 데 그치는 것이 아니라, 나라와 나라 사이의 관계에 대해 우리 스스로 고민해 보고 따져 보는 것, 사소해 보이지만 이런 작은 생각 하나로 역사 공부는 충분히 흥미로운 일이 될 수 있다고 말한다. 역사 속 사신이 그랬던 것처럼 말이다.


    삼국 시대-동맹국 만들기, 고려 시대-균형 잡기, 조선 시대-명분 찾기
    각 시대별 사신들의 미션 따라잡기!


    《내가 찾은 사신》은 작가 지망생 이모가 게임 시나리오 공모전에 도전하기 위해, 사신을 주인공으로 한 게임 시나리오를 조카와 함께 써내려 가는 이야기로 구성돼 있다. 게임에 푹 빠져 있는 조카와 글쓰기에 관심 많은 이모가 함께 역사 속 사신을 컴퓨터 게임 속으로 데려오는 것이다. 역사를 어렵고 고리타분하다고만 생각했던 조카였지만, 사신이 다녔던 육로와 해로를 지도 위에 그려 보면서 사신의 길을 따라가 보기도 하고, 각 시대별 사신의 임무를 게임 속 미션으로 바꿔 생각해 보면서 점차 사신의 존재에 흥미를 느끼고 마침내 이모의 시나리오를 응원하게 되는 과정이 그려져 있다. 시나리오 공모전에 이모의 작품이 당선되면서 조카와 이모는 많은 어린이들이 사신을 둘러싼 우리 역사에 더욱 많은 관심을 갖길 소망하며 이야기는 막을 내린다. 중간 중간 시나리오 형식으로 삽입된 사신 이야기와 커다란 지도 위에 표시된 사신의 길을 나타낸 일러스트는 본문의 내용을 좀 더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주변 몇몇 나라와의 관계가 중심이던 옛날이나, 온 세계의 수많은 나라들과 관계를 맺고 있는 오늘날이나 외교는 중요한 나랏일 가운데 하나입니다. 외교를 잘해야 내 나라의 존재를 알리고 당당하게 나라를 꾸려 갈 수 있거든요. 예전에 이런 중요한 일을 맡아 나라 사이에서 징검다리 구실을 해 온 사람이 오늘날 말하는 외교관, 바로 ‘사신’이지요.
    …(중략)…
    이렇듯 오늘날 외교는 나랏일을 보는 외교관만의 일이 아니라 우리 모두의 몫이에요. 우리 몫의 외교를 제대로 해내려면 외교가 얼마나 중요한 일인지 잘 이해해야만 하지 않을까요? 앞으로 우리나라를 세계에 알리고, 더 나아가 우리나라를 빛낼 여러분들이 이 책을 읽으면서 외교의 참뜻을 생각해 보면 좋겠어요. 우리 문화를 지키면서도 다른 문화를 받아들이는 넉넉한 마음 자세가 진정한 사귐의 기본이라는 사실도 기억해 두기 바랍니다. 우리 역사 속 사신이 그랬던 것처럼 말이에요.
    ……작가의 말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