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가기
  • 내책꽂이
  • 도서목록
  • 생각나누기
  • 도움이

아이디가 입력되지 않았습니다.

비밀번호가 입력되지 않았습니다.

취소
  • 내 책꽂이
  • - 도서 : 총 1538종(7026권) 이 검색되었습니다.
  • HOME
  • 도서목록
  • 번호
  • 책정보
  • 지금 이 책은
  • 책소개
  • 1398

    좋은 엄마 콤플렉스 책표지

    [가정/생활] 좋은 엄마 콤플렉스

    이서경|빠른거북이|2013-06-28

    책빌리기 기다리기 신고하기

    전체책수: 1권

    빌려간책: 0권

    기다리기: 0명

    책소개 열기 닫기

    [가정/생활] 좋은 엄마 콤플렉스

    모든 엄마들의 생각
    “난 좋은 엄마인 줄 알았다”

    생각은 좋은 엄마, 현실은 나쁜 엄마들의
    콤플렉스 극복을 위하여


    좋은 엄마 콤플렉스는 쉽게 말하면 좋은 엄마가 되어야 한다는 강박 관념을 가지고 있는 것이다. 콤플렉스란 소화되지 않은 정신적 갈등의 덩어리를 말한다. 좋은 엄마가 되는 것만이 유일한 삶의 목표인 그들은 자신의 아이를 있는 그대로 보지 못한다. 아이가 뒤처진다 싶으면 불안하고, 남들 앞에서 못난 모습을 보이면 마치 내가 바보가 된 것 같은 느낌이 들 수밖에 없다.

    좋은 엄마 콤플렉스에 빠진 엄마가 혼란을 느끼는 건 아이가 자신의 목소리를 내기 시작하는 초등학교 4∼5학년부터다. 아이는 그때쯤 사춘기에 접어들면서 엄마의 행동에 대해 불평을 늘어놓기 시작하고, 자기 일에 간섭하지 말라며 짜증을 낸다. 그러면 엄마는 당황하게 마련이다. 엄마의 뜻대로 살던 아이가 갑자기 자기 말을 안 듣기 때문이다. 그러면 엄마는 자신도 모르게 아이에게 분노를 터뜨린다. “왜 엄마 말 안 들어?”라고 소리를 지르게 되는 것이다. 그래도 아이가 자꾸만 말을 안 듣고 고집을 부리면 갑자기 엄마로서 살아온 견고한 삶이 흔들리는 걸 느끼며 극심한 불안과 우울에 빠지게 된다.

    좋은 엄마 콤플렉스는 매우 위험하다. 겉으로는 쉽게 드러나지 않지만 그 파괴력은 굉장하다. 엄마는 우울과 불안에 빠져 허우적대고, 인형이 되어야만 하는 아이는 친구 때리는 걸 즐긴다든가, 불안 증세를 보이는 등 심각한 정신적 문제를 보인다.
    이 책에서는 이러한 문제에 대하여 유형별로 정리하여 깊이 있게 들여다보고 원인을 분석한다.


    좋은 엄마 콤플렉스를 8가지 유형으로
    사례를 들어 알기쉽게 설명한다


    부모의 양육 방식은 유아기에서부터 학령기 및 청소년기까지 아이에게 지속적으로 영향을 미친다. 부모가 어떠한 방식으로 양육을 하느냐에 따라 아이의 인지능력과 성취동기, 사교성 등 성격의 다양한 부분에서 영향을 받는다. 우리는 아이에게 가장 좋은 것만 해주고 싶은 마음에서 ‘좋은 엄마’가 되기 위해 노력하지만, 내가 어떠한 양육방법을 쓰고 있는지를 잘 모른다면 결국 아이에게 악영향을 미치는 ‘나쁜 엄마’가 될 수도 있다.
    이 책에서 다루는 8가지 콤플렉스에 빠진 엄마들도 사실은 ‘좋은 엄마’가 되고 싶었지만, 결국에는 ‘나쁜 엄마’가 되어 버린다. 8가지 ‘좋은 엄마’ 콤플렉스는 우리가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대표적인 유형들이다. 이 책을 읽는 엄마들이 보기에 자신이 해당되는 부분이 분명히 있을 것이다. 어느 누구도 다음의 8가지 유형에서 완벽하게 자유롭지는 못하다. 하지만 유형을 앎으로써 나의 문제를 파악하고 아이를 양육하는 데 도움이 된다면 그것만큼 좋은 일은 없을 것이다.


    지금도 충분히 좋은 엄마들의
    콤플렉스 극복을 위한 방법을 제시한다


    모든 엄마들은 자녀 양육에서 불안감과 걱정을 안고 산다. ‘직장 맘(mom)’들은 ‘직장 맘’대로, 전업주부는 전업주부대로 저마다 걱정과 근심거리가 있다. 그러나 좋은 엄마가 되는 방법은, 누가 알려주지도 않고, 어디서 배울 수도 없다. 엄마가 되기 전까지는 관심도 없는 주제이다. ‘나는 아이를 어떻게 키우고 있을까?’ ‘좋은 엄마라고 생각하고 키우고 있지만, 사실은 좋은 엄마 콤플렉스에 빠져 있는 것은 아닐까?’ 걱정은 또 다른 걱정을 부르고, 생각은 끝도 없이 이어지며, 결국 자신은 ‘나쁜 엄마’라는 자책에 빠져든다.
    그러나 이러한 열등감은 자신이 ‘좋은 엄마’가 되기 위한 방편으로 아이를 재단해버리는 부작용을 낳는다. 중요한 것은 내가 ‘좋은 엄마’가 되는 것이 아니라 우리 아이가 ‘바른 아이’가 되는 것이다.
    ‘엄마’라는 존재성을 다시 한 번 생각해보고, 단순히 좋은 엄마가 되기 위한 방법을 엿보기보다는 바른 아이로 양육하기 위한 다양한 사고의 전환과 가치관의 변화가 이루어지도록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아이에게 우리가 해 줘야 하는 일은 단순히 밥을 잘 먹이고, 영양과 발육 상태를 확인하고, 아프면 치료해주고, 병에 걸리지 않게 예방하고, 아이의 정서나 지능이 다른 아이와 마찬가지로 혹은 더욱 뛰어나게 발달하여 결국에는 돈도 잘 벌고 사회적으로도 인정받고 잘 사는 아이로 만드는 것만은 아니다.
    내가 아이의 인생에 어떠한 가치관을 심어주고 어떠한 엄마의 모습으로 제 역할을 다 하느냐가 중요하다. 그러기 위해서는 우선 엄마부터가 자신을 좋은 엄마 콤플렉스에서 회복해야 한다. 엄마라는 존재는 아이가 이 세상과 자신을 어떻게 바라보고, 삶을 어떻게 이해하고 살아가야 하는 것인지에 대한 가이드가 되는 존재이다. 아이는 엄마가 보여주는 창을 통해 세상을 바라보는 관점을 획득한다. 어떤 창으로 세상을 바라볼 수 있도록 할 것인가? 엄마라는 존재는 아이에게 다른 모든 대인관계에 밑바탕이 되는 근원적인 대상이며 아이가 처음으로 세상을 알 수 있는 창을 제공해 주기 때문에 중요하다.
    좋은 엄마가 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한다는 정답은 없다. 다만 좋은 엄마가 되기 위한 이유와 그 방법을 고민하는 길잡이는 있을 수 있다. 선택은 각자 엄마들의 몫이다. 그리고 각자의 삶 속에서 자기만의 방법과 색깔을 찾아야 할 것이다.

  • 1397

    좋은 엄마가 스마트폰을 이긴다 책표지

    [가정/생활] 좋은 엄마가 스마트폰을 이긴다

    깨끗한미디어를위한교사운동|맘에드림|2013-12-19

    책빌리기 기다리기 신고하기

    전체책수: 1권

    빌려간책: 0권

    기다리기: 0명

    책소개 열기 닫기

    [가정/생활] 좋은 엄마가 스마트폰을 이긴다

    모든 엄마들이 고민하는 자녀의 스마트폰
    현명한 엄마들을 위한 지침서


    스마트폰이 자녀 교육에 큰 문제로 떠오르고 있다. 지난 11월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에 따르면, 평균 세 살도 되지 않은 나이에 영유아들이 스마트폰을 처음 만지게 된다고 한다. 또한 스마트폰을 처음 만지게 되는 시기도 점점 빨라지고 있다. 만 5세 이하 영유아들은 만화, 게임, 음악, 교육용 콘텐츠, 카메라와 사진 등 여러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그리고 이렇게 스마트폰에 몰입하는 습관은 초등학교와 청소년 시기로까지 이어진다.
    아이들은 카카오톡 대화방에서 아무 의미 없는 채팅을 하는 데 시간을 소모하고, 스마트폰 게임을 하면서 폭탄 요금을 맞기도 한다. 그리고 심각한 경우 학교 폭력이 스마트폰과 만나면서 사이버 폭력이 기승을 더하고 있다. 수많은 가정과 학교에서 부모님과 선생님들이 아이들의 스마트폰 또는 스마트 기기 사용 습관을 바로잡기 위해 여러 고민과 노력을 하고 있지만, 스트레스만 늘어날 뿐 쉽게 개선되지 않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이 책은 자녀들의 잘못된 스마트폰 사용 습관을 바로잡기 위한 방안을 부모님들에게 제시한다. 지난 10년 동안 학생들의 올바른 미디어 사용 문화를 위해 노력해온 ‘깨끗한미디어를위한교사운동’ 선생님들이 그동안 학교 안팎에서 연구와 활동한 경험들을 바탕으로 쓴 글들을 모아 책으로 냈다.
    부모들은 자신이 바쁘다는 이유로 대신 놀아줄 수 있는 놀이 수단으로 아이가 어릴 때부터 스마트폰을 가지고 놀게 한다. 그리고 초등학교 고학년만 되더라도 ‘내 아이만 스마트폰이 없을 수는 없다’는 생각에서 스마트폰을 사 주게 된다. 이 책에서는 이러한 부모들의 안일한 생각이 아이들의 스마트폰 중독을 가져오는 출발점이 된다고 진단하고 있다. 그래서 이 책의 저자들은 아이들이 스마트폰이나 스마트 기기를 처음 접하게 되는 시기를 최대한 늦추는 것이 좋다고 조언한다. 그리고 현재 학교에 다니는 아이들 대부분이 스마트폰을 사용하고 있는 상황에서 스마트폰이 SNS나 게임 등을 통해 서로 소통하는 수단으로 이용되고 있기 때문에 아이들에게 무조건 스마트폰을 사용하지 말라고 하는 것은 좋지 않다고 말한다. 그 대신에 스마트폰을 사줄 때 처음부터 사용 시간과 방법에 대해 명확한 규칙을 약속으로 정하고 이를 지켜나가는 것이 필요하다고 설명한다. 이 책은 부모들이 스마트폰에 빠져있는 자녀들과 어떻게 대화하고 잘못된 스마트폰 사용 습관을 어떻게 바로잡을 것인지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하는 지침서가 될 것이다.

  • 1396

    좋은 엄마가 좋은 선생님을 이긴다 - 공부 편 책표지

    [가정/생활] 좋은 엄마가 좋은 선생님을 이긴다 - 공부 편

    인젠리|스토리3.0|2013-12-18

    책빌리기 기다리기 신고하기

    전체책수: 1권

    빌려간책: 0권

    기다리기: 0명

    책소개 열기 닫기

    [가정/생활] 좋은 엄마가 좋은 선생님을 이긴다 - 공부 편

    선생님들이 먼저 읽고 그 감동을 엄마들에게 추천한 책
    “좋은 엄마는 첫 번째 선생님이자 최고의 선생님이다”


    중국 최고의 자녀교육서로 꼽히는 《좋은 엄마가 좋은 선생님을 이긴다》는 출간되기 전 이미 중국의 엄마들에게 입소문이 난 육아지침서였을 뿐만 아니라 이 책의 원고를 미리 읽은 교육학 교수들도 감탄했던 책이다. 출간되자마자 건강서가 베스트1위를 기록해왔던 중국 출판계에 엄청난 지각 변동을 가져왔고, 3년 동안 베스트셀러 1,2위를 다투며 330만부가 넘는 기록적인 판매를 이뤘으며 세계적으로는 400만 부가 판매됐다.
    베이징사범대 교육학 출신의 인젠리는 품성도 좋고 성적도 우수한 아이를 키워낸 엄마이자 가정교육 문제 연구 및 상담전문가다. 이 책은 저자가 아이를 키우면서 쓴 16년간의 교육일기가 바탕이 돼 탄생했다. 인젠리는 아이의 공부에 가장 영향을 크게 미치는 사람은 ‘엄마’임을 강조한다. 엄마는 아이의 첫 번째 선생님으로 아이에게 ‘공부의 시작’을 만들어주고 그 과정을 함께해 줄 수 있는 유일한 존재이기 때문이다. 이론과 실전을 접목한 교육법을 제시한 인젠리의 책은 아이의 공부 지도에 어려움과 갈등을 겪는 학부모들에게 매우 실제적인 도움을 줄 것이다.


    400만 독자가 선택한 자녀교육서 최초의 밀리언셀러
    “학부모부터 교육학 교수까지 교육의 관점과 태도를 바꾸다”


    중국인이 쓴 자녀교육서 최초의 베스트셀러, 출간 직후 32주 연속 베스트셀러 1위, 전 세계 400만 부에 이르는 기록적 판매, 중국 포털사이트 시나닷컴, 아마존차이나, 중국작가출판그룹, 중국신문출판총서, 교육학계 등 각계각층에서 쏟아진 찬사. 출간된 지 3년이 지났음에도 그 열풍이 사그라들지 않는 책이 있다. 바로 《좋은 엄마가 좋은 선생님을 이긴다》이다.
    지금 ‘자녀교육’은 교육열이 높은 우리나라뿐 아니라 미국, 프랑스, 독일, 핀란드, 일본, 중국 등에서도 뜨거운 관심사다. 부모들에게 자녀의 ‘공부’는 부모 인생의 성공과 실패를 좌우하는 잣대 같은 것이 되었다. 공부 잘하는 아이로 키우고 싶은 부모들은 조금이라도 참고가 될만한 책이나 강의를 찾아다니고, 전문가 혹은 선배 부모들에게 상담을 하기도 한다. 그러나 아이마다 자질이 다르기에 다른 아이에게 맞는다고 해서 내 아이에게 그 교육법과 공부법이 통하지는 않는다. 사정이 이러하기에 공부를 잘하게 하고 싶은 부모의 바람은 더욱 요원해질 수밖에 없는 것이다.
    《좋은 엄마가 좋은 선생님을 이긴다》는 아이의 공부를 잘 이끌 수 있고, 도움을 줄 수 있는 구체적인 문제들의 해결법을 제시한다. 인젠리는 책에서 ‘공부’에 있어 엄마의 역할과 영향을 특히 강조하면서 엄마는 자녀에게 좋은 선생님이 돼야 한다고 말한다.


    교육학 교수도 감탄한 좋은 엄마가 좋은 선생님을 이기는 방법

    인젠리는 모든 아이는 공부를 잘하고 싶어 하는 천성이 있다고 말한다. 아이가 서너 살이 되어 갖는 폭발적인 호기심과 질문, 유치원이나 초등학교에서 처음으로 배운 것들을 흥미 있게 여기는 모습들은 아이가 공부를 즐겁게 받아들일 수 있는 가능성이 있음을 보여준다. 엄마의 가장 중요한 역할은 아이가 이 학습 흥미를 잃지 않고 공부하게 하는 것이며, 그다음 학습의지, 태도, 정서 등을 바로잡아주는 것이라 할 수 있다. 공부의 원동력이 되는 학습 흥미를 보호하고, 아이가 공부에서 스트레스를 받을 요인을 차단해 아이의 공부 조건과 환경을 만들어줘야 하는 것이다. 이 조건과 환경은 아이가 공부하는 데 있어 결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때문에 좋은 엄마는 아이에게 좋은 선생님만큼의 가치와 중요성이 있고, 아이의 모든 성장과정 속에서 좋은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기회가 많은 만큼, 좋은 엄마가 되면 좋은 선생님보다 훌륭한 교육을 할 수 있게 된다.
    인젠리가 제시하는 교육의 관점과 방법은 평범한 부모들이 생각하는 ‘상식’과 차이가 있다. 가령, 아이의 학습 흥미를 보호하기 위해 너무 많은 숙제를 대신 해준다거나 TV를 보면서 숙제하게 하는 것 등이 대표적이다. 그러나 이 방법들은 철저히 아이의 학습 흥미를 보호하기 위한 방법들이며, 교육의 철학과 이론을 깊이 있게 연구한 결과들이다. 인젠리의 교육법에 베이징사범대학교 주쉬동 교수, 베이징대학교 첸리췬 교수, 대만 전 교육부장관 우칭지 등 많은 교육전문가까지 감탄했으며, 교육 분야에서 일가를 이룬 이들의 교육관과 태도에도 큰 영향을 주었다.
    무엇보다 《좋은 엄마가 좋은 선생님을 이긴다》는 현실에서 당장 써먹기가 좋다. 실제로 책은 어떻게 읽게 할 것인지, 학교 공부는 어떻게 도와줄 것인지, 좋은 공부 습관을 길러주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등등을 구체적으로 소개하고 있기 때문이다. 공부를 지도하는 좋은 방법뿐 아니라 잘못된 지도 방법과 개선하는 방법까지 인젠리는 부모들을 위해 최대한 자세하고 세세하게 설명했다.

  • 1395

    좋은 엄마가 좋은 선생님을 이긴다 - 인성 편 책표지

    [가정/생활] 좋은 엄마가 좋은 선생님을 이긴다 - 인성 편

    인젠리|스토리3.0|2013-12-19

    책빌리기 기다리기 신고하기

    전체책수: 1권

    빌려간책: 0권

    기다리기: 0명

    책소개 열기 닫기

    [가정/생활] 좋은 엄마가 좋은 선생님을 이긴다 - 인성 편

    엄마들이 손으로 베껴가며 돌려보던 바로 그 책
    “좋은 엄마는 첫 번째 선생님이자 최고의 선생님이다”

    중국 최고의 자녀교육서로 꼽히는 《좋은 엄마가 좋은 선생님을 이긴다》는 출간되기 전 이미 중국의 엄마들에게 입소문이 난 육아지침서였을 뿐만 아니라 이 책의 원고를 미리 읽은 교육학 교수들도 감탄했던 책이다. 출간되자마자 건강서가 베스트1위를 기록해왔던 중국 출판계에 엄청난 지각 변동을 가져왔고, 3년 동안 베스트셀러 1,2위를 다투며 330만부가 넘는 기록적인 판매를 이뤘으며 세계적으로는 400만 부가 판매됐다.
    베이징사범대 교육학 출신의 인젠리는 성적도 우수하고 품성도 좋은 아이를 키워낸 엄마이자 가정교육 문제 연구 및 상담전문가다. 이 책은 저자가 아이를 키우면서 쓴 16년간의 교육일기가 바탕이 돼 탄생했다. 인젠리는 아이의 인성과 품성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사람은 ‘엄마’임을 강조한다. 엄마는 아이의 감정을 채워줄 수 있는 가장 가까운 사람이며, 아이 성장의 전 과정을 함께하는 유일한 사람이기 때문이다. 인젠리는 이 책에서 엄마가 어떻게 아이를 돌봐야 하는지, 좋은 습관을 길러주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품성교육은 어떻게 할 것인지 등 인성교육의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한다. 이론과 실전을 접목한 교육법을 제시한 인젠리의 책은 아이에게 좋은 인성을 키워주고 싶은 부모들에게 매우 실제적인 도움을 줄 것이다.

    400만 독자가 선택한 자녀교육서 최초의 밀리언셀러
    “엄마는 아이 인생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사람이다”

    중국인이 쓴 자녀교육서 최초의 베스트셀러, 출간 직후 32주 연속 베스트셀러 1위, 전 세계 400만 부에 이르는 기록적 판매, 중국 포털사이트 시나닷컴, 아마존차이나, 중국작가출판그룹, 중국신문출판총서, 교육학계 등 각계각층에서 쏟아진 찬사. 출간된 지 3년이 지났음에도 그 열풍이 사그라들지 않는 책이 있다. 바로 《좋은 엄마가 좋은 선생님을 이긴다》이다.
    지금 ‘자녀교육’은 교육열이 높은 우리나라뿐 아니라 미국, 프랑스, 독일, 핀란드, 일본, 중국 등에서도 뜨거운 관심사다. 어떤 교육방법으로 아이를 키울 것인가를 고민하는 부모들은 조금이라도 참고가 될만한 책이나 강의를 찾아다니고, 전문가 혹은 선배 부모들에게 상담을 하기도 한다. 어떤 이는 자녀교육의 철학을 알고 싶어 하고, 어떤 이는 자녀교육의 구체적인 방법을 배우고 싶어 한다. 부모들의 높은 요구만큼 자녀교육에 대한 책은 이미 많이 출간돼 있고, 여기저기서 강의도 많이 열리고 있다. 그러나 부모들에게 ‘자녀교육’은 아직도 미지의 섬이다. 게다가 모든 순간이 연습이 없는 실전이며, 문제 상황은 개별적이고 구체적이다. 교육의 철학이나 방법, 어느 한 편만 알아서는 자녀교육에서 성공하기 힘들다.
    《좋은 엄마가 좋은 선생님을 이긴다》는 이론에 실전을 접목했고, 자녀교육의 기본 철학과 구체적인 문제들의 해결법을 제시한다. 인젠리는 책에서 자녀교육에 있어 특히 인성 교육에 관해서 엄마의 역할과 영향을 강조한다. 엄마는 아이 인생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존재이자 아이의 성장 과정을 모두 함께하는 유일한 사람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인젠리가 강조하는 엄마의 역할은 ‘간섭을 적게 하는 것’이다. 언뜻 보면 도리어 엄마의 역할과 비중을 줄인 것처럼 보이지만, 인젠리는 이처럼 가장 단순한 교육을 하는 것이 엄마의 가장 큰 역할이며 좋은 엄마가 되는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말한다.

    엄마는 아이의 모든 성장 과정과 환경의 중심에선 가장 중요한 존재
    인젠리는 아이의 천성을 긍정적으로 바라본다. 모든 아이는 자신의 성장을 발전적으로 이뤄나가고 싶어 한다. 아이는 성장 과정과 환경이 어떠한가에 따라 천성을 더욱 좋게 발전시키고, 반대로 천성이 왜곡돼 문제를 만들기도 한다. ‘엄마’는 이 모든 과정과 환경을 조건 짓고, 만들 수 있는 존재다. 가령, 주사를 맞는 과정에서 아이에게 고통을 이겨내는 방법을 가르칠 수 있고, 혼자 여행을 보냄으로써 독립심을 키워줄 수도 있다. ‘거짓말하는 아이’는 원래 거짓말을 할 줄 모르는 아이의 환경이 왜곡돼 바뀐 것이며, ‘부모 말을 안 듣는 아이’는 아이의 말을 들어줄 줄 모르는 부모가 있기에 아이 또한 그러한 것이다. 인젠리는 이 모든 과정과 문제에서 ‘엄마’는 중심에 서 있으며, 아이의 인성과 인생에 영향을 미치게 된다고 한다.
    인젠리가 제시하는 교육의 관점과 방법은 평범한 부모들이 생각하는 ‘상식’과 차이가 있다. 그러나 이 관점과 방법은 철저히 아이를 위한 것이며, 교육의 철학과 이론을 깊이있게 연구한 결과들이다. 인젠리의 교육법은 베이징사범대학교 주쉬동 교수, 베이징대학교 첸리췬 교수, 대만 전 교육부장관 우칭지 등 많은 교육전문가까지 감동시켰으며, 평범한 부모인 독자들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무엇보다 이 책은 현실에서 당장 써먹기 좋은 방법이 많다. 실제로 엄마가 어떻게 아이를 돌봐야 하는지, 좋은 습관을 길러주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품성교육은 어떻게 할 것인지 등을 구체적으로 소개한다. 그리고 이 방법들을 통해 인젠리는 좋은 엄마는 아이에게 좋은 선생님만큼의 가치와 중요성이 있고, 아이의 모든 성장 과정 속에서 좋은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기회가 많은 만큼, 좋은 엄마가 되면 좋은 선생님보다 훌륭한 교육을 할 수 있게 된다고 강조한다.

  • 1394

    주먹곰 책표지

    [어린이] 주먹곰

    김남중|웅진주니어|2013-05-08

    책빌리기 기다리기 신고하기

    전체책수: 1권

    빌려간책: 0권

    기다리기: 0명

    책소개 열기 닫기

    [어린이] 주먹곰

    우리 현실을 가장 동화답게 비판하는 작가
    ‘김남중’의 문제작 개정 증보판

    답답하고 어두운 현실 속에서도 희망을 끌어올리는
    김남중의 2013년 동화적 전망을 보여 주는 화제작!


    김남중 작가는 <기찻길 옆 동네> <들소의 꿈> <동화 없는 동화책> 등으로 가려져 있는 현실의 어둡고 답답한 면을 끌어내 꾸준히 동화 속에 녹여 낸 묵직한 작품으로 독자들을 만나 왔다. 특히 부조리한 현실을 드러내고 비판하는 묵직한 주제 의식과 함께, 돌연변이 ‘주먹곰’으로 유연한 상상력을 발휘한 작품 <주먹곰>은 김남중 작가의 대표작이라 할 만하다.
    본디 2007년 출간된 <주먹곰을 지켜라>는 거대 자본력을 지닌 다국적 기업의 횡포에 맞선 어린이들을 통해, 상처받은 자연의 회복과 인간과 자연이 하나라는 공동체 의식을 보여 주는 작품이었다. 작가는 개정 증보한 <주먹곰>에서 인터넷과 방송이라는 매체를 통해 온 국민의 생각을 하나로 모으고, 공감대를 형성해 나가는 과정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마음을 모으면 세상을 변화시킬 수 있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덧붙여 전해 주고 있다.

    “한 사람은 자기 몸을 움직일 뿐이지만 백만 명이 모이면 국가를 움직일 수 있어.”

    작가는 원래 작품이 가지고 있던 박진감 넘치는 재미와 현실 비판적인 주제 의식에 더해, 변한 시대에 맞는 새로운 전망을 제시함으로써 작품의 가치를 한층 높였다.


    작은 힘을 모아 거대한 권력에 맞서다

    작가는 자연은 그대로 내버려두었을 때가 가장 행복하다고 말한다. 하지만 그동안 우리 땅에서는 국립 공원에 케이블카를 놓거나 강을 파헤치고, 갯벌을 메우는 일들이 계속되어 왔다. 그래서 <주먹곰>에서 이러한 일들이 자연에게 얼마나 막대한 피해를 끼치고 있는지를 일깨우고, 그것에 대한 해결 방안을 제시한다. 작가는 원고를 처음부터 다시 한 번 꼼꼼하게 손을 보면서 오랜 세월 사유지였던 ‘꼭지산’을 영구 자연림을 만드는 일에 온 나라 사람들의 참여와 지지를 강화하였다. 강수와 우림이, 방송국 피디가 힘을 합쳐 다큐멘터리 방송을 만들고 인터넷 홈페이지와 카페를 이용해 전국적으로 주먹곰과 자연에 대한 관심을 이끌어낸다. 이를 통해 공식적으로 꼭지산을 ‘영구 자연림’으로 선포되고 주먹곰이 들어가 안전하게 살게 되는 것으로 이야기의 끝을 맺는 것이다.
    작가는 해결하기 어려운 문제라도 많은 사람이 뭉쳐 힘을 모으면 어려움을 헤치고 나아갈 수 있다는 희망찬 전망을 제시하는 것이다. 바로 이것에 새롭게 개정 증보된 이야기의 핵심이며, 작가가 2013년의 눈으로 바라본 희망찬 전망이다.

    “눈앞의 이익 때문에 자연을 죽이는 사람들은 돈과 권력이 있어. 그렇기 때문에 마음대로 산을 깎고, 바다를 메우고, 강을 뒤집을 수 있지. 돈 없고 힘없는 우리는 뭉쳐야 해. 그것 말고는 우리가 믿을 수 있는 건 없어.”


    인간으로부터 상처받은 자연을 상징하는 ‘주먹곰’

    ‘주먹곰’은 나뭇잎 색깔 옷을 입은 인간들과 진흙 색깔 옷을 입은 인간들의 전쟁으로 인해 생긴 돌연변이이다. 인간들의 극단적인 욕심으로 인해 벌어진 전쟁에서 자연 또한 커다란 피해를 입었는데, 바로 이를 상징하는 것이 바로 이 주먹곰인 것이다.
    하지만 이러한 인간의 이기심은 여러 세대가 지나도록 계속되며 자연을 망가뜨리고 훼손하는 데 급급하다. 유전자 복제 기술을 이용해 주먹곰을 애완동물로 상품화하려는 거대 기업 ‘자연의 친구’가 주먹곰에 눈독을 들이고 도토리골로 들어온다. 이름만 자연의 ‘친구’인 이 다국적 기업은 유전자 조작을 통해 생명을 경시하는 풍조, 현대 문명이 갖고 있는 파괴적인 속성, 그리고 거대 자본의 횡포를 단적으로 보여 준다.
    게다가 애완동물, 최근에 반려 동물이라 이름 붙이며 동물에 의존하는 모습 또한 소통의 부재와 관계의 단절을 통해 더욱 더 소외되고 분절되는 현대 사회의 모습을 적나라하게 보여 주며 비판하고 있다. 또한 생명을 가진 동물들을 원하는 방향으로 유전자를 변형시키고 조작하는 인간들의 행태를 거침없이 꼬집고, 신기한 동물들을 상품화해서 팔아치우고 그것을 사서 이용하는 인간의 이기심에 대해 드러낸다.

    “사람과 사람 사이가 멀어질수록 애완동물이 비집고 들어갈 틈이 넓어져. … 사람들은 다른 사람들을 사귈 때 드는 노력과 혹시 받을지 모를 상처를 염려해. 간편하게 돈을 주고 애완동물을 사면 마음이 편하거든. 동물은 배신하지 않아.”

    “토끼보다 작은 난쟁이캥거루, 세발자전거를 끌 수 있는 슈퍼풍뎅이, 판다를 꼭 닮은 뚱뚱강아지, 무선 조종기를 달아 마음대로 조종할 수 있는 미니비둘기 등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애완동물이 나올 때마다 전 세계 어린이들이 넋을 잃었고, 부모들은 아낌없이 지갑을 열었다.”
    또한 방송국이라는 거대한 매체의 부정적인 행태를 방송사 피디의 말을 통해 거침없이 고발한다. 작가는 자연, 즉 다 함께 살아가는 생태 공동체를 망치는 것은 결국 인간이며, 이러한 인간들의 이기심과 현대 사회의 부정적인 단면에 관해 일침을 가하고 있는 것이다.

    사람들은 방송에서 개발되지 않은 깨끗한 자연을 보고 싶어 했다. 애써 그런 곳을 찾아 방송에 내보내면 사람들은 열광하며 그곳을 찾아가 망가뜨린다. 망가진 자연을 보며 손때가 너무 많이 묻었다고 투덜대며 사람들은 더 깨끗한 곳, 덜 오염된 곳을 기다렸다. 그리하여 방송은 새로운 자연을 찾아내 사람들에게 소개하는 짓을 되풀이한다.


    더욱 보강된 모험 동화다운 긴장감과 재미!

    주먹곰을 둘러싸고 이해관계에 놓인 세 집단 - 애완동물로 돈벌이에 이용하려는 ‘자연의 친구’, 특종을 보도하려는 방송국 피디, 그리고 오소리부대만의 전설로 간직하고픈 군인 - 이 도토리골에 모이지만, 주먹곰은 순수하게 곰과 친구가 되고픈 강수와 우림이 앞에 나타난다. 작가는 이 세 집단이 도토리골 벙커 안에서 부딪치는 장면이나 강수와 우림이가 ‘자연의 친구’를 피해 탈출하는 과정을 더욱 세밀하게 보강하면서 긴장감을 고조시키고, 이야기의 재미를 더했다.
    또한 딱딱하고 무거운 분위기로 흘러갈 수 있는 현실 비판적인 이야기 속에 작가의 상상력에서 태어난 갖가지 특수한 장비들을 등장시켜 흥미로움과 재미를 느낄 수 있게 했다. 곰의 말을 인간의 말로 옮겨주는 곰 통역기, 자연산 곰 수십 마리에서 추출한 신경 성분을 농축해 만든 곰 동화제, ? 이것을 먹으면 잠시 동안 곰과 대화를 나눌 수 있다. - 또 말을 못하는 강수가 쓰도록 만든 손 전화기나 말 나팔 등이 그것이다. 이런 기발하면서도 엉뚱한 첨단 장비들이 현실 속 이야기들과 잘 어우러져 있어 현실과 판타지를 자연스럽게 오가며 유쾌하게 읽을 수 있도록 했다.


    [작품의 내용]

    우림이는 학교에 새로 전학 온 말 못하는 아이 강수를 만난다. 우림이와 강수는 금세 친해져 아파트 뒷산인 꼭지산에 함께 오르다 길을 잃는다. 두 아이는 거기서 우연히 산장 할아버지들과 할아버지를 위협하는 정체 모를 사람들을 목격한다. 아이들을 찾으러 나온 어른들에 의해 구출된 두 아이는 이 일을 마음에 담은 채 산을 내려온다.
    한편, 강수의 삼촌인 명석은 애완동물을 개발하여 판매하는 다국적 회사인 '자연의 친구'에 다니는데, 회사로부터 방송국의 동물 촬영을 도와 강원도 산속으로 출장을 가라는 지시를 받는다. 명석은 우림과 강수, 방송국 직원들, 자연의 친구 직원들과 함께 강원도의 휴전선 근방 도토리골로 떠난다. 사실 서로 품은 목적은 밝히지 않았지만, 방송국에서는 이 지역에 살고 있다는 주먹만 한 크기의 곰을 찾아 촬영하려고 하고, 회사에서는 주먹곰을 사로잡아 상품으로 팔 계획이다.
    한편 우림이와 강수는 주먹곰과 만나 친구가 될지도 모른다는 기대감에 곰 통역기로 곰의 말을 연습한다. 계속해서 곰의 말로 “우리는 친구, 우리도 변한 곰”이라는 말로 주먹곰을 부르던 두 아이 앞에 주먹곰 네 마리가 나타난다. 저마다 다른 목적을 가진 어른들은 아이들과 주먹곰이 있는 현장을 덮치고, 곰과 말이 통하는 아이들을 이용하려 한다. 이런 과정을 두고 볼 수만은 없는 아이들과 명수 삼촌은 주먹곰의 탈출을 도와주는데…….

  • 1393

    지상 최고의 마술사 책표지

    [어린이] 지상 최고의 마술사

    장아나|파란정원|2013-10-25

    책빌리기 기다리기 신고하기

    전체책수: 1권

    빌려간책: 0권

    기다리기: 0명

    책소개 열기 닫기

    [어린이] 지상 최고의 마술사

    아빠는 나 때문에 돌아가신 거야

    아빠의 자살로 갑작스럽게 낡은 산동네 꼭대기로 이사를 한 준이 가족. 준이는 아빠의 죽음이 자신 때문인 것 같아서 마음이 무겁지만, 이 이야기를 하고 나면 동생 세미도 엄마도 자신을 미워할지도 모른다는 걱정 때문에 입을 다물어 버린다. 이런 준이에게 따뜻하게 다가와 위로를 건네는 동네 문방구 할아버지.
    “준이야, 그건 네 탓이 아니란다. 네 잘못이 아니야.”


    자살유족이라는 말을 들어본 적이 있나요?

    전쟁이 나서 전쟁터에서 나갔던 사람이 죽게 되면, 남겨지는 가족들을 전쟁유족이라고 하듯이, 자살로 남겨진 가족들을 자살유족이라고 합니다. 일반적으로 자살자 1명당 최소 6명의 유족이 생긴다고 하니, 서울에만 해도 한 해 평균 1만6000명의 자살유족이 생겨나고 있습니다. 하지만 자살유족은 전쟁유족과는 다르게 단어도 생소하고, 사회적 편견으로 인해 슬픔을 나눌 기회를 박탈당하고 위로받을 수 없게 된다는 추가적인 어려움을 가지고 살고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자치단체에서 여러 가지 프로그램을 통해서 자살유족이 추가로 겪게 되는 고통을 치료할 수 있도록 돕고 있지만, 서비스 이용률은 1%에도 못 미치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자치단체의 이런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돕는 것도 중요하지만, 가족을 아무 준비 없이 자살로 잃은 아픔을 겪는 이웃이 있다면, 가까이에서 도와주고 위로해 줄 수 있는 마음을 갖는 것이 더 중요하지 않을까요?


    네 탓이 아니야

    《지상 최고의 마술사》의 준이도 아빠의 자살로 갑자기 낯선 산동네로 이사를 하고, 이 모든 사실을 부끄러워하면서 비밀이 많은 어린이가 되어 버립니다. 친구도 없고, 바쁜 엄마를 도와 혼자 동생을 돌보아야 하는 듬직한 오빠로 갑자기 바뀔 수밖에 없는 상황에 처해진 것입니다. 준이는 아빠의 죽음이 자신의 탓이라고 생각 있기 때문에 마음이 늘 무겁습니다. 그 이야기를 누구와도 나누지 못해서 더 마음이 아픕니다. 이때, 산동네에 있는 어둡고 수상한 문방구 할아버지가 준이에게 손을 내밀어 아픈 마음을 위로해 주기 시작합니다.

    가족도 없이 혼자 쓸쓸하게 살고 있는 할아버지가 과연 준이의 아픈 마음을 낫게 해 줄 수 있을까요?

  • 1392

    직장맘과 아이들 도와주기 책표지

    [가정/생활] 직장맘과 아이들 도와주기

    최명선, 홍기묵, 한미현|이담Books|2013-05-25

    책빌리기 기다리기 신고하기

    전체책수: 1권

    빌려간책: 0권

    기다리기: 0명

    책소개 열기 닫기

    [가정/생활] 직장맘과 아이들 도와주기

    엄마와 아이 모두 행복해지는 ‘마음 맑음’ 프로젝트
    엄마가 흐리면 아이도 흐림 엄마가 맑으면 아이도 맑음


    엄마는 아이의 날씨다. 엄마의 날씨에 따라서 아이의 마음은 흐리기도 하고 맑기도 한다. 엄마의 정서가 아이의 정서로 대물림된다는 뜻이다. 이런 사실을 모르는 부모들은 아이를 바꾸려 하고 아이는 더욱 엇나간다. 문제 엄마 아래서 사회성 좋은 아이로 자라나기는 어렵다. 문제 엄마가 아니라 해도 부적절한 양육법이 문제가 되는 사례가 많다. 그런데 대부분의 엄마는 자신의 양육 태도를 객관적으로 보기 어렵다. 아이가 갑자기 문제 행동을 보인다면 어디서부터 손을 써야 할까.

    아동청소년상담센터 맑음 소장 최명선과 아동청소년 심리치료 전문가 9인이 그 해법을 ‘마음 맑음 시리즈’ 7권으로 엮었다. 시리즈 이름이 ‘마음 맑음’인 것도 엄마가 아이의 거울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아이를 바꾸기에 앞서 먼저 행복한 엄마가 되어야 한다. 상담센터를 내원하는 아동의 증상 대부분은 부모의 정서적 어려움을 배경으로 하는 경우가 많았다. 생후 3년간 엄마와의 애착 경험은 또래관계의 초석이 되며, 이때 건강한 애착을 형성한 아이들은 3세 이후에 자연스럽게 타인과의 편안한 관계를 형성한다. 애착 형성에는 흔히 아는 것처럼 양보다 질이 중요하지만, 절대적인 애착의 양도 매우 중요하다. 모든 문제 행동은 잘못된 애착 관계에서 비롯된다.


    엄마는 아이에게 최초의 교과서다!
    ‘완벽한 엄마’보다는 ‘충분히 좋은 엄마’


    ‘마음 맑음 시리즈’는 엄마들이 가장 고민하는 7가지 대표적 문제 상황을 명쾌하게 정리한 육아지침서다.
    이 책은 7가지 문제 상황별로 엄마들이 흔히 저지를 수 있는 실수와 이에 대한 ‘심리 치료적 접근법’을 공개한 것이 특징이다. 자신감 없는 아이, 집중 못하는 아이, 친구와의 관계가 좋지 않은 아이, 등교를 거부하는 아이, 삶에 의욕이 없는 아이, 게임에 빠진 아이, 불안하고 우울해하는 아이…모든 다양한 증상 뒤에는 ‘애착’이라는 하나의 원인이 버티고 있다. 따라서 엄마들은 모든 것을 잘해주는 완벽한 엄마보다는 애정을 듬뿍 주는 ‘충분히 좋은 엄마’가 되어야 한다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 각 권마다 전문가들의 실질적인 노하우와 함께 공감할 수 있는 구체적 사례들이 많다.


    잘못된 양육법이 내 아이를 망치고 있다!
    엄마들의 가장 흔한 오해, 그리고 아이의 감정을 이해하는 법


    지금 이 순간에도 엄마들이 잘 못 알고 있는 육아법이 아이를 망친다. 독립적인 아이로 키우는 것과 아이를 방치하는 것은 아르다. 그런데 아이를 ‘강하게 키운다’면서 방치하거나 ‘사랑하니까’라는 이유로 기다려주지 못하는 엄마들이 의외로 많다. 엄마는 아이가 자발적으로 과업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켜봐줘야 한다. 아래의 사례는 엄마들이 아주 흔하게 저지르는 실수 중 하나다.

    아이와 어느 날 슈퍼에 들러 아이스크림을 샀다. 차가운 아이스크림을 들고 집으로 향하는 길. 엄마는 문득 아이가 찬 아이스크림을 들고 가면서 손이 시리지 않을까 걱정이 된다. 엄마는 아이에게 자꾸 묻는다.

    “손 시렵니?”
    “아니, 엄마.”
    또 걷다가 다시 묻는다.
    “손 시리면 내가 들어 줄게.”
    아이는 “괜찮은데…….”
    엄마는 또 몇 걸음 걷다가 말한다.
    “안 되겠다. 너 손 시릴 것 같아. 엄마가 들어 줄게.”

    아이는 마지못해 엄마에게 아이스크림을 준다. 아이는 아이스크림을 들고 가면서 아이스크림을 가졌다는 기쁨, 맛있을 거라는 상상, 아이스크림에 대한 에피소드, 그리고 아이스크림의 차가운 느낌을 향유할 기회를 고스란히 엄마에게 내어준다. 물론 아이는 별생각 없이 엄마에게 아이스크림을 건넬 것이다. 그런데 엄마나 아이가 무심코 하는 이 행동에 숨겨진 비밀이 있다. 이 상황에서 중요한 것은 엄마가 아이의 손이 시릴 것 같다고 느끼고 아이의 의사와 관계없이 본인의 느낌에만 충실하다는 점이다. 이런 상황이 일상생활에서 빈번하게 반복되면 아이는 무의식적으로 엄마에게 의존을 하는 것이 엄마를 기분 좋게 해 주는 것이라고 느끼게 된다. 또한 자신이 해야 할 일을 응당 엄마에게 맡기고 미루는 것을 자연스럽게 느끼게 된다. 엄마가 아이에게 아이스크림을 들고 가게 했을 때, 아이는 손이 시린 것은 힘들지만, 아이스크림을 먹는다는 생각으로 즐겁게 감수하게 되는 것이다. 이런 아이의 모습을 대견한 마음으로 견뎌 주는 엄마가 곁에 있다면 아이는 달콤한 아이스크림과 함께 만족감을 맛볼 수 있을 것이다. 자녀를 과보호하는 일은 엄마와 아이가 인식하지 못하는 사이에 일상생활에서 생각보다 자주 일어나게 된다.
    - <직장맘과 아이들 도와주기> 194쪽


    엄마 되기는 쉽지만 엄마로 살아가기는 쉽지 않다!
    3세부터 초등까지 우리 아이를 책임진다! 좋은 엄마가 되기 위한 ‘마음 맑음’ 프로젝트

    6. 직장맘과 아이들 도와주기


    소아과 의사 겸 아동심리분석가인 도널드 위니캇은 엄마의 역할은 ‘완벽한 엄마’라기보다는 ‘충분히 좋은 엄마’라고 하였다. 충분히 좋은 엄마란 아이에게 엄마가 할 수 있는 ‘최선’의 공감과 돌봄을 하는 엄마이지, 객관적으로 봤을 때 모든 것을 완벽히 잘해 주는 엄마는 아니라는 것이다. 아이가 경험하게 될 갈등과 좌절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고 이해하면서, 아이가 좌절감에 너무 몰두하지 않도록 지지해 주는 태도가 중요하다는 것이다.
    일과 양육 사이에서 흔들리는 직장맘들. 아이들이 성장하면서 흔히 보이는 문제 행동도 자신의 탓으로 돌린다. 중요한 건 어떻게 키우느냐다!

  • 1391

    진로력, 10년 후 내 아이의 명함을 만든다 책표지

    [가정/생활] 진로력, 10년 후 내 아이의 명함을 만든다

    정명미, 김미수 외|라이스메이커|2013-09-13

    책빌리기 기다리기 신고하기

    전체책수: 1권

    빌려간책: 0권

    기다리기: 0명

    책소개 열기 닫기

    [가정/생활] 진로력, 10년 후 내 아이의 명함을 만든다

    EBS 다큐프라임 《나는 꿈꾸고 싶다》
    KBS 진로다큐 《진로교육에 길을 묻다》 방영작

    아이의 불안한 미래를 꿈꾸는 미래로 바꾸는
    ‘진로력’의 비밀

    최고로 먹이고 최고로 입히고 최고로 가르치지만
    자녀의 ‘진짜 꿈’은 모르는 부모를 위한 진로교육 필독서

    가르치지 말고 스스로 걷게 하라!
    진학보다 진로, 직업보다 꿈이 앞서는 세상을 위해


    EBS 다큐프라임 《나는 꿈꾸고 싶다》, KBS 진로다큐 《진로교육에 길을 묻다》에서 엄선한 정보를 모은 진로교육 필독서
    우리나라 아이들에게 장래희망에 대해 묻는다면 어떤 대답을 할까? 안타깝게도 너무나 뻔한 대답이 돌아올 것이다. 부모가 바라고 늘 강조해온 안정되고 보수가 높은 직업 혹은 동경하고 선망하지만 이루기 힘든 직업 등 극단적인 선택을 할 확률이 높다. 초등학교 때부터 부모에 의해 강요된 직업 정보만 접하고, 중ㆍ고등학교에서는 입시 위주의 학교교육 아래 다양한 직업에 대해 접할 기회조차 자유로이 제공되지 않는다. 대학 전공 선택을 앞둔 고3이 되어도 혼란은 사라지지 않는다. 힘들게 대학에 들어가서도 진로에 대한 방황과 고민은 계속되고, 대학 졸업 후에도 진정으로 원하는 일을 만나기란 쉽지 않다.
    이는 우리 주변에서 너무나 흔히 접할 수 있는, 진로교육의 부재가 만들어온 자화상이다. 한 개인이 진정한 꿈을 찾아 노력하고 이루어 행복한 삶을 살아가게 하는 과정 전체가 진로교육이다. 그러나 지금까지 우리 교육은 ‘진학 교육’에만 매달렸다.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시기가 진로와 직업을 찾아 방황하면서 허비되고 있다. 개인적 손실을 넘어서 막대한 사회적 비용이 낭비되는 악순환이 계속되어 온 것이다. 이제는 집단 방황을 과감히 끝내고 우리 아이들의 진정한 꿈을 위해 실질적으로 움직여야 한다.
    우리나라 전역의 학교 현장의 사례와 교육 선진국의 사례를 통해 우리 진로 교육의 문제점과 현주소를 되짚고 대안을 제시해 학부모와 학교 현장으로부터 큰 호응을 받은 EBS 다큐프라임 《나는 꿈꾸고 싶다》, KBS 진로다큐 《진로교육에 길을 묻다》를 기반으로 라이스메이커에서 출간된 《진로력, 10년 후 내 아이의 명함을 만든다》는 부모와 교사, 지역사회 그리고 국가가 함께 아이의 미래와 진로를 위해 모아야 하는 힘에 대해 전한다. 이 책에서는 먼저 우리 사회에 만연된 잘못된 진로교육과 그 영향을 고민하고, 부모와 자녀가 함께 교집합을 찾을 수 있는 행복한 진로교육을 더듬어보고, 이후 다양한 교육 선진국의 사례와 우리나라 진로 교육의 현황과 전망을 다양한 팁과 함께 만날 수 있다.
    아이와 부모와 교사가 이루는 트라이앵글, 가정과 학교와 사회가 이루는 트라이앵글이 제대로 이어지지 않으면 진로교육은 성공할 수 없다. 이제 현재뿐 아니라 미래를 함께 고민하고 교육해야 할 때이다.


    진로교육 선진국의 생생한 사례를 통해 돌아본 우리 교육의 현주소

    1등에 집착하지 않는 덴마크, 재능을 발견할 기회를 주는 아일랜드, 학부모에게 늘 열려 있는 뉴질랜드 등 이미 우리보다 앞서 진로교육에 대해 고민하고 많은 사회적 비용을 쏟아부은 교육 선진국의 사례는 우리에게 많은 것들을 시사한다.
    뉴질랜드의 학교에는 학생의 진로 탐색 과정에 부모를 적극적으로 참여시키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있다. ‘페어런츠 이브닝Parents Evening’은 1년에 두 번 정기적으로 열리는 부모 상담의 날로, 자녀의 적성과 진로를 찾고자 학교 프로그램이나 진로상담 교사의 도움을 받아 자녀의 진로 계획을 세우는 것이다. 이러한 프로그램을 통해 학부모와 학교는 진지하고 합리적으로 진로 교육에 함께하게 된다.
    한편 ‘레고’의 본산지답게 행복하게 놀면서 창의성이라는 경쟁력과 사회 구성원으로서 필요한 소양을 길러주는 덴마크의 교육은 매우 창의적으로 운영되며 수업 분위기도 마치 집에서처럼 자유롭다. 경쟁에 앞서 협동을 중시하고 교육을 통해 쌓은 자신만의 개성적인 노하우를 습득하는 데 더 큰 가치를 둔다. 이처럼 교실에서 시작된 교육관에서, 남과 비교하지 않는 자신감을 안고 1등에 집착하지 않는 사회 분위기가 형성될 수 있었던 것이다. 특히 30여 년 이상 덴마크 초등학교에서 실시된 ‘9년 담임제’는 한 교사가 한 아이의 성장을 부모처럼 오래도록 지켜보고 교육하면서 적성에 맞는 진로를 선택하는 데 가장 큰 공로를 하고 있는 제도적 장치이다. 진로교육에는 학부모, 교사, 아이 서로간의 깊은 신뢰와 애정이 뒷받침되어야 한다는 것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다.
    우리나라와 유사하게 입시 경쟁이 치열한 아일랜드에는 ‘전환 학년제’가 있어, 진로를 수정하고 다양한 직업을 체험하는 데 도움을 준다. 여기에는 실습이 가능하도록 열려 있는 지역사회의 협조가 필수적이다. 미국의 ‘빅픽처 스쿨’ 또한 지역사회의 다양한 협조를 통해 다양한 인턴십을 제공하고, 아이들의 개성과 진로를 직접적으로 연결하는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 도입 이후 자퇴하는 학생이 줄고 대학 진학률은 높아졌다는 사실은, 학교교육과 관련해 심각한 사회문제를 안고 있는 우리에게 훌륭한 힌트를 안겨주고 있다.


    충실한 현장 사례와 팁을 통해 제시하는 우리나라 진로교육이 나아갈 길

    다행스럽게도 이제 우리 교육 현장에서도 진정한 행복을 만나는 진로에 대해 고민하고 하나하나 다양한 시도를 계속하고 있다. 경기도 송탄 고등학교에서는 수학여행을 직업 체험의 기회로 연결하고, 3년 동안 아이들이 직접 채워가는 ‘나의 브랜드 만들기’를 통해 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늘 진로에 대해 돌아보도록 하고 있다. 광주 과학고등학교에서는 이공계 관련 직종에서 학생들이 직접 현장 체험을 하는 진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늘 공부만 열심히 하던 과학고등학교 학생들도 실제 그 일을 내가 할 수 있을지, 하고 싶은지를 현실적으로 점검할 수 있다. 서울 신서고등학교 2학년 학생들과 함께한 ‘30일간의 여행’이라는 진로 찾기 프로젝트는, ‘나를 알아가기’, ‘진로 탐색’, ‘진로 현장 체험’, ‘진로 성숙 단계’등 다섯 가지 단계를 통해 스스로 진로를 짚어보도록 했다. 아이들의 진로는 더 구체적으로 달라졌고, 무엇보다 각자의 진로와 인생에 대해 제대로 들여다보고 고민하기 시작했다는 긍정적인 변화가 있었다.
    《진로력, 10년 후 내 아이의 명함을 만든다》에서는 이처럼 우리 학교교육 현장을 보여주면서 흥미로운 사례를 제시해, 우리 진로교육에 대해 누구나 쉽게 접근하도록 안내하는 필독서이다. 특히 미래의 직업 전망, 진로 직업 관련 정보, 진로 상담 및 진로 검사 기관, 2013년 신생 및 이색 직업 등을 소개한 진로 정보 길잡이 팁을 통해 보다 구체적으로 다양한 직업을 소개해 진로교육에 더 큰 도움을 주고자 했다. 학부모와 교사들은 지금 이 순간 열심히 공부하는 것은 앞으로 행복해지기 위해서라고 말했다. 어떤 삶이 행복한 것인지는 아이들에게 제대로 알려주지 못했다. 아이들 모두 저마다 꼭 맞는 옷을 찾아 입고 스스로의 삶을 향해 날아오를 수 있도록 이제 미래를 교육해야 한다는 것을, 이 한 권의 책은 생생하고도 쉽게 강조하고 있다.

  • 1390

    창의적인 생각이 왜 세상을 바꿀까? 책표지

    [어린이] 창의적인 생각이 왜 세상을 바꿀까?

    박상민|나무생각|2013-08-30

    책빌리기 기다리기 신고하기

    전체책수: 1권

    빌려간책: 0권

    기다리기: 0명

    책소개 열기 닫기

    [어린이] 창의적인 생각이 왜 세상을 바꿀까?

    페이스북 창업자 마크 저거버그, 카카오톡 이사회 의장 김범수 등은 어떤 능력이 뛰어난 사람들일까요? 다름 아닌 창의력이 뛰어난 사람들입니다. ‘창의력’은 세상을 바꾸고, 새로운 세상의 리더가 될 수 있는 힘이 되어 줍니다.


    호기심의 새싹에 물을 주고
    창의력을 팡팡 키워 주는 특별한 방법!


    땅의 끝이 어딘지 궁금했던 사람들이 지구가 둥글다는 사실을 발견했고, 하늘을 날고 싶었던 사람들이 비행기를 만들었고, 다른 별이 있다고 믿었던 사람들이 그 별을 찾아냈어요. 호기심은 믿음으로 이어졌고, 결국은 발견하고, 발명하고, 이루고야 말았죠. 바로 창의적인 생각이 이루어 낸 놀라운 결과랍니다. 창의적인 생각이 팡팡 터져 나오는 재미있는 방법과 이야기들을 이 책에서 만나 보세요!
    자, 이제 우리도 신나는 창의의 바다에 풍덩 빠져 볼까요?


    창의력을 가지면 세상이 얼마나 더 신나는지 알려 주는 책!
    -전구, 우주선, 해리포터……그리고 스마트폰, 구글 안경까지 창의력이 세상을 바꾼다


    몇 해 전 스티브 잡스의 아이폰이 처음 등장했을 때 사람들은 놀라움을 금치 못했습니다. 그런데 또 몇 해 지나지 않아 쓰기만 하면 상대방의 개인 신상정보까지 한눈에 보여 주는 구글 안경이 출시를 앞두고 있습니다. 스마트폰은 물론 구글 안경까지 아무도 생각하지 못했던 모양과 기능을 가진 획기적인 물건이지요. 그 뒤로 사람들은 창의력의 중요성에 주목하고 창의력을 키우려고 노력했습니다.

    하지만 창의력은 공부한다고 배울 수 있는 것도, 밤새고 노력한다고 금방 터득할 수 있는 것도 아닙니다. 창의력은 우리가 어떤 것에 호기심을 가지고 꾸준히 노력할 때 자연스럽게 키워지기 때문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왕성한 호기심을 가진 어린 시절이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중요한 시기입니다. 이 시기 동안 어린이들은 창의력이 뛰어났던 인물들의 이야기를 읽고 자신의 관심 분야에 더욱 호기심을 가지고 집중한다면 창의력이 한층 계발될 수 있습니다.
    특히 한 분야에 집중해서 자신의 호기심을 점점 키워나가면서 새로운 사실을 배우고 이 과정의 즐거움을 깨닫게 되면 아이들 스스로 창의적으로 생각하는 방법을 길러나갈 수 있습니다. 세상을 바라보는 새로운 시각을 갖게 되는 것이지요.


    재미있는 사진과 새로운 방법들로 머릿속 생각 스위치를 반짝 켜자!

    《창의적인 생각이 왜 세상을 바꿀까?》는 평소 아이들의 창의력에 관심을 가지고 여러 방법으로 지도해 온 저자가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쓴 ‘생활 속의 창의력 공부’라고 할 수 있습니다. 초등학교 선생님이기도 한 저자는 호기심을 창의력으로 발전시켜 인류의 발전에 도움을 준 노벨, 에디슨, 라부아지에 같은 과학자 이야기는 물론 조앤 롤링이나 《반지의 제왕》, 《나니아 연대기》 등의 문학 이야기를 통해 상상력을 자극하고 다르게 생각하는 방법을 알려 주고 있습니다.
    또한 플라스틱 병으로 만든 의자, 미닫이문을 활용한 자동차, 캐러멜 모양 지우개 등 발상의 전환으로 만들어진 우리 생활 주변의 물건을 예로 들어 재미있는 사례들을 찬찬히 잘 풀어놓았습니다. 덕분에 아이들은 쉽게 창의력을 이해할 수 있고, 생활 속에서 창의력을 기르는 데도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창의적으로 생각할 수 있는 방법으로 ‘사물의 특징을 살피자.’ ‘단순하게 생각하자.’ ‘입장 바꿔 생각하자.’ ‘생각을 더하거나 빼자.’ 등의 내용이 구체적으로 제시되어 있고,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여러 가지 놀이들도 정리되어 있습니다.
    특히 다른 곳에서 흔히 볼 수 없는 사진자료들이 다양하게 실려 있고, 책을 읽으면서 그때그때 직접 자신의 생각을 써볼 수 있는 코너가 많아 창의성을 키우는 데 많은 도움이 됩니다. 또한 부록으로 수록된 국내외 창의력 대회 자료는 어린이들이 자신감을 갖고 준비할 수 있도록 해 줄 것입니다.

  • 1389

    책벌레 만들기 책표지

    [가정/생활] 책벌레 만들기

    김서영|국민출판|2013-12-21

    책빌리기 기다리기 신고하기

    전체책수: 1권

    빌려간책: 0권

    기다리기: 0명

    책소개 열기 닫기

    [가정/생활] 책벌레 만들기

    하루에 10분만 투자하면 우리 아이도 책벌레가 된다

    흔히 초등학교 공부는 독서가 전부라고 한다. 유년기의 독서 습관이 그만큼 중요하다는 말이다. 하지만 모든 습관이 그러하듯 독서 습관 역시 하루아침에 이뤄지지 않는다. 그러나 이 책에서는 매일 10분씩, 좋아하는 책을, 그냥 읽기만 해도 책벌레가 된다고 말한다. 책이라면 질색하던 아이가 스스로 도서관을 찾아가고, 책이라곤 오로지 만화책밖에 안 읽던 아이가 문학책에 감동을 받아 작가를 꿈꾸게 되는 '대한민국에서 책으로 가장 배부른 아이들'의 이야기가 생생하다. 작지만 꾸준한 습관으로 독서의 기적을 만들어낸 저자의 경험을 통해 내 아이에게 맞는 독서지도법을 배울 수 있다.


    독서 습관은 부모가 반드시 물려주어야 할 최고의 유산이다!

    엄마들은 착각한다. 책만 사주면 우리 아이도 책벌레가 될 것이라고. 거실을 서재로 만들면 우리 아이도 저절로 책을 읽을 것이라고. 하지만 현실은 어떤가? 거금을 주고 교육적 효과가 높다는 책을 사들여 큰맘 먹고 거실을 서재로 꾸며보지만 아이는 여전히 책과는 거리가 멀다. 그도 그럴 것이 아빠는 TV를 보면서 아이에게는 책을 읽으라고 하고, 엄마는 잡지를 보면서 아이에게는 만화책을 읽지 말라고 한다. 단언컨대 부모가 책을 가까이하지 않고서는 아이의 독서교육에 결코 성공할 수 없다.『아이 스스로 즐기는 책벌레 만들기』를 통해 부모가 먼저 책 읽는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아이들에게 책 읽는 습관을 물려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