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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468

    볼 것도 많다 살 것도 많다 책표지

    [어린이] 볼 것도 많다 살 것도 많다

    최향|대교출판|2013-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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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린이] 볼 것도 많다 살 것도 많다

    시와 그림을 감상하면서 민속 명절과 풍습에 대해 배워나가도록 구성되어 있다. 민속 명절과 풍습에 깃든 우리 조상의 슬기로운 지혜도 익히게 된다. 뒷부분에는 《사진으로 보는 우리 민속 이야기 - 명절과 풍습》을 실었다. 민속 명절과 풍습에 대한 정보를 사진을 곁들여 알기 쉽게 설명한다.

  • 1467

    분홍공주의 베란다 텃밭 책표지

    [어린이] 분홍공주의 베란다 텃밭

    김주현|나무생각|2013-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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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린이] 분홍공주의 베란다 텃밭

    편식대장 분홍공주와 으라차차 할머니가 함께 가꾸는
    신기한 텃밭 이야기!


    《분홍공주의 베란다 텃밭》은 자연의 신비로움을 알지 못하고 인스턴트 식품에 익숙해진 요즘 아이들에게 자기 손으로 직접 식물을 길러 보는 기쁨을 알려 주고 채소의 참맛을 느끼게 해 주는 책입니다.
    대형마트에서만 채소를 보아 왔던 어린이들에게 땅 위에서 자라는 식물은 그 자체만으로도 마냥 신기할 뿐입니다. 더욱이 요즘에는 자연의 품에서 자란 건강한 먹을거리의 중요성이 한층 강조되고 있습니다. 주말농장까지 는 아니더라도, 옥상 위에 작은 텃밭을 마련하거나 아파트 베란다 한쪽에 스티로폼 박스를 놓고 아이들과 함께 채소를 길러 보는 것은 어떨까요? 편식하지 말라는 수십 번의 잔소리보다 더 현명한 방법이 아닐까 합니다.

    분홍공주 콩이는 햄이나 소시지 같은 분홍색 반찬만 좋아해요.
    똥색 된장이나, 초록색 시금치, 하얀색 양파 따위는 딱 질색이지요.
    주황색 당근은 더더욱 싫고요.
    그런데 어느 날 콩이의 할머니가 베란다에 텃밭을 만들었어요.
    작은 씨앗에서 새싹이 쑥쑥 자라고, 하나둘 열매가 열리는 것을 지켜보던 콩이는 어느새 텃밭 가꾸는 재미에 푹 빠지고 말았지요.
    으라차차 할머니와 직접 키운 부추로 부추전도 만들고, 당근잼도 만들고,
    청경채에 생긴 징그러운 벌레들도 씩씩하게 잡아 내요.
    이제 분홍공주는 누구보다 채소를 좋아하는 초록공주랍니다!

  • 1466

    빛나는 우리 과학 문화재 책표지

    [어린이] 빛나는 우리 과학 문화재

    박성래|대교출판|2013-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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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린이] 빛나는 우리 과학 문화재

    첨성대, 석굴암, 고려청자, 거북선 등 우리 나라의 대표적인 문화재는 거의 모두 과학 문화재 입니다. 그만큼 우리 민족이 과학적인 민족임을 알 수 있습니다. 물레방아, 석빙고에서부터 해시계, 팔만대장경에 이르기까지 위대한 문화재 속에 숨어 있는 과학의 정신을 찾아 떠나 보세요.

  • 1465

    빨간 등대 책표지

    [어린이] 빨간 등대

    김명석|대교출판|2013-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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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린이] 빨간 등대

    전문 작가 출신의 심사위원들이 엄선한 제 18회 눈높이 아동문학대전 수상작 출간

    제 18회 눈높이 아동문학대전 수상작이 책으로 출간되었습니다. 눈높이 아동문학대전은 미래의 희망인 어린이들에게 무한한 동심의 세계를 펼쳐 주고, 아동 문학계의 참신한 신인 작가 발굴은 물론 역량 있는 기성 작가들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대교문화재단의 문화사업입니다. 특히, 18회의 심사위원단은 조선일보와 매일신문 신춘문예에 당선된 후, 『눈치 챈 바람』, 『바람과 풀꽃』 등의 시가 초등학교 국어 교과서에 실린 노원호 위원을 비롯해 대한민국문학상과 어린이도서상을 수상하고 동화집 『북 치는 소년』, 『물속나라 일요일』 등을 지은 이상배 위원, 어린이 그림책 『토마토 씨앗』, 『외딴 집의 꿩 손님』 등에 글을 쓴 이상희 위원 등 내노라 하는 대한민국 대표 작가들로 구성되어 있어 역대 최고로 수준 높은 작품들을 엄선하였습니다.

    전문가적 기량이 엿보이는 판화 그림책 『빨간 등대』와 근간에 보기 드문 일기체로 구성된 장편동화 『너 그거 아니?』, 미래 사회에 있음직한 특이한 소재를 동화화하는데 성공한 단편동화 『올챙이 아빠』 등 총 3권으로 출간된 이번 수상작을 통해 국내 아동문학의 수준이 한 단계 업그레이드될 것을 기대합니다.

  • 1464

    세 마리 곰 책표지

    [어린이] 세 마리 곰

    L. 레슬리 브룩|도서출판 녹색나무|2013-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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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린이] 세 마리 곰

    책이 귀하던 어린 시절 나와 나이 차이가 많이 나는 큰 언니는 먼저 도회지에 나가있었다. 어쩌다 집에 오면 어린 동생들을 위하여 이야기보따리를 한가득 가지고 왔었다.

    나와 동생들은 자리다툼을 하며 큰 언니가 들려주는 이야기를 들었었다. 그때 들었던 엄지공주, 날으는 양탄자, 피리 부는 소년 등은 너무도 재미있었다. 그리고 살아오는 동안 기회가 될 때마다 기억의 상자 속에서 튀어나와 어린 시절의 추억과 함께 나를 훈훈하게 해주었다.

    동생들을 위해 이야기를 준비해오던 큰 언니는 이제 할머니가 되어가고 나도 중년을 벗어나려 하고 있다. 이번 세계명작 동화를 번역 출판하며 언니의 따뜻한 마음이 새록새록 떠올라 코끝이 찡하였다.

    모쪼록 이번 아름다운 그림과 함께 출간되는 권선징악, 모험, 위트 등의 동화 속 여러 이야기들이 자라나는 아이들의 삶을 관통하는 하나의 아름다운 추억이 되길 바라며 세계명작동화 에버그린 시리즈를 펴낸다.

  • 1463

    세계의 대통령 책표지

    [어린이] 세계의 대통령

    우리누리|대교출판|2013-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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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린이] 세계의 대통령

    『세계의 대통령』은 강한 결단력과 리더십으로 한 나라를 이끌었던 대통령들의 이야기를 담은 책이다. 남아공 초최의 흑인 대통령 만델라부터 소아마비를 극복한 미국의 루스벨트, 폴란드 대통령이 된 노동자 바웬사, 중국의 작은 거인 떵샤오핑 등 어렵고 힘들 때마다 국민들에게 희망이 되어 준 지도자들을 만나볼 수 있다.

  • 1462

    세상에서 가장 재미있는 일본의 전래동화 책표지

    [어린이] 세상에서 가장 재미있는 일본의 전래동화

    플레이북 편집부|플레이북|2013-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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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린이] 세상에서 가장 재미있는 일본의 전래동화

    앞으로의 세상은 창의적인 콘텐츠의 영향이 더욱 커질 것입니다. 그리고 국가적으로도 장려하고 있으며 콘텐츠산업은 경제적으로도 크게 발전할 것이며 문화의 핵심이 될 것입니다. 우리나라 문화콘텐츠 발전에 작은 초석이라도 되는 의미에서 세계의 전래동화시리즈를 기획하게 되었습니다.

    먼저 1차분으로 인도, 중국, 일본 편을 발행하고 차후에 우리나라를 비롯하여 유럽 등 다양한 나라의 시리즈를 계속해서 낼 것입니다. 우리가 익히 아는 이야기들도 있지만 처음 보는 이야기들도 꽤 많을 것입니다. 아이들은 물론 청소년들과 성인들도 재미있게 읽을 수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재미는 물론 이야기들이 담고 있는 교훈과 지혜도 습득하여 세상을 살아가는데 있어 작은 도움이라도 줄 수 있다고 자부합니다.

    이제 세계의 전래동화로 여행을 시작합니다. 이 다양한 이야기 속에서 자신이 얻고 싶었던 재미, 교훈, 지혜 등의 소기의 목적들을 이루기 바랍니다.

  • 1461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아이들 책표지

    [가정/생활]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아이들

    하정연|라이온북스|2013-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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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정/생활]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아이들

    자연ㆍ놀이ㆍ아이다움을 되찾아주는 부산대학교 부설 어린이집 이야기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아이들

    “아이는 아이답게 키워라!

    EBS 다큐프라임 <오래된 미래 전통육아의 비밀> 방영 후 화제가 된
    부산대학교 부설 어린이집의 생태유아교육 이야기!


    EBS 다큐프라임 <오래된 미래 전통육아의 비밀> 방영 후 엄마들에게 폭발적인 반응을 일으킨 그곳, 우리나라 생태유아교육의 본원지인 부산대학교 부설 어린이집 하정연 원장이 전하는 생태유아교육 현장을 담은 책이다. 생태유아교육이라는 이름으로 자연에서 마음껏 뛰놀고, 깨끗한 유기농 먹을거리를 먹으며, 우리 조상들의 삶의 지혜를 배우는 부산대학교 부설 어린이집 아이들을 소개한다. 유행처럼 번지는 자연친화적 교육이 아닌 자연에서 마음껏 뛰놀고 벗들과 함께 놀이하고 전통을 배우며 자라는 아이들의 얼굴에서 진짜 행복을 만날 수 있다. 한글, 숫자 교육은 물론 영어 수업이 전혀 없음에도 왜 엄마들이 가장 보내고 싶어 하는 어린이집인지 그 이유를 확실히 알려준다.
    특히 책 뒤에 있는 ‘학부모 이야기’는 스스로를 돌아보게 하기에 충분하다. 너무 내버려두면 다른 아이들에 비해 지능면에서 뒤처지지 않을까, 그래도 옆집 아이가 다니는 학원은 보내야 하지 않을까, 학교 수업을 따라가지 못해 친구들에게 놀림 받지는 않을까 하는 걱정은 아이 잡는 엄마의 욕심이었음을 깨닫게 될 것이다. 아이의 비포어와 애프터가 확실한 모습에서 왜 생태유아교육인지 보게 될 것이다. 스스로 생각하고 배려하는 자기 주도적인 아이로 키우고 싶다면, 자연에서 마음껏 놀게 하라. 아이의 진짜 행복이 시작될 것이다.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아이들이 다니는 어린이집은?

    강남에서 제일 잘나가는 영어 학원을 보냈더니 아이가 영어 단어를 척척 말한다. 뿌듯해하는 엄마 옆을 지나는, 세계에서 가장 잘나가는 영어 학원을 보냈더니 영어 문장을 술술 말하는 아이와 함께 걸어가는 또 다른 엄마는 어깨에 잔뜩 힘을 준다. 광고의 한 장면이다.
    아이가 남들보다 조금이라도 뛰어난 면이 있으면 엄마들은 좋아서 어쩔 줄 모른다. 혹시 우리 아이가 천재가 아닐까 기대하며 영재 교육에 열을 올린다. 장난감을 하나 사더라도 두뇌개발에 좋다는 것을 고른다. 자꾸만 옆집 아이와 비교하고 부족한 부분이 있으면 어떻게든 채워주기 위해 부지런히 발품을 팔고 정보를 모은다. 이에 아이 역시 엄마가 짜준 프로그램에 맞춰 정신없이 학원 차를 타고 내리기를 반복한다.
    과연 이 아이들은 행복할까? 일찍부터 성공을 추구하고 치열한 경쟁 관계로서 친구들을 사귀는 아이들의 몸과 마음은 아무런 문제가 없을까? 아이는 아이다울 때 가장 행복하다는 얘기를 하면 요즘 같은 세상에 무슨 뜬구름 잡는 이야기냐고 불만의 소리가 높을지도 모르겠다. 그런데 한번 생각해보자. 우리 아이가 정말로 원하는 것이 무엇이고, 어떤 꿈을 갖고 있고 어떤 생각을 하고 있는지를 말이다. 부모는 조력자이지 조련사가 아니다.


    선행학습과 영어교육이 없어도 엄마들이 가장 보내고 싶어 하는
    부산대학교 부설 어린이집의 생태유아교육!


    다행스러운 것은 요즘 부모들의 생각이 점점 달라지고 있다는 점이다. 아이에게 좀 더 자유를 주고, 올바른 정체성을 확립해주기 위해 노력한다. 그래서 숲유치원, 생태유아교육, 자연친화 환경 등에 관심이 부쩍 늘었다. 답답한 실내를 벗어나 자연에서 마음껏 뛰노는 아이들이 신체적 건강은 물론 창의력 향상에도 도움이 된다는 이야기는 이제 새삼스럽지도 않다.
    하지만 대개의 어린이집ㆍ유치원에서 자연친화를 내세우며 진행하는 프로그램은 여전히 미숙하다. 인공 나무와 조화 등으로 인테리어를 한 교실에서 수업하는 데 그치고, 바깥활동이라고 숲이나 공원을 찾아가서도 특정 주제를 갖고 아이들을 통제하고 집중하게 하는 학습 위주 활동이 대부분이다.


    진짜 생태유아교육이란 이런 것이다!

    우리나라 생태유아교육의 본원지인 부산대학교 부설 어린이집 하정연 원장이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아이들》을 통해 생태유아교육의 구체적인 실천 방안을 제시한다. 이 책은 생태유아교육이라는 이름으로 자연에서 마음껏 뛰놀고, 깨끗한 유기농 먹을거리를 먹으며, 우리 조상들의 삶의 지혜를 배우는 부산대학교 부설 어린이집 아이들을 소개한다.

    ㆍ한글과 숫자를 가르치지 않아도 백과사전과 자연도감을 볼 줄 아는 아이들
    ㆍ종이 한 장만 있으면 몇 시간이고 그림 삼매경에 빠지는 아이들
    ㆍ직접 키운 배추로 김치를 담고, 메주를 만들어 장을 담그는 아이들
    ㆍ다른 아이들이 인형을 가지고 놀 때 인형을 만든다고 바느질하는 아이들
    ㆍ화전을 만들어 먹고 창포물에 머리 감고 널뛰기, 제기차기를 하며 세시풍속 잔치를 즐기는 아이들

    이 아이들의 행복한 얼굴에서 생태육아의 답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3~7세 아이의 학부모라면, 보육 교사라면 놓치지 말아야 할 책!

    특히 책 뒤에 소개한 ‘학부모 이야기’는 스스로를 돌아보게 하기에 충분하다. 너무 내버려두면 다른 아이들에 비해 지능면에서 뒤처지지 않을까, 학교 수업을 따라가지 못해 친구들에게 놀림 받지는 않을까 하는 걱정은 아이 잡는 엄마의 욕심이었음을 깨닫게 될 것이다. 영어 유치원을 다니다가 옮겨온 뒤로 짜증이 없어지고 긍정적으로 변한 아이, 얼마 전까지만 해도 몇 미터 채 걷지도 않고 안아 달라더니 어른들도 벅찬 숲을 앞장 서 걷는 아이, 선행학습 없이도 학교에서 주는 상은 모조리 받아오는 아이, 하교 후 엄마에게 주는 선물이라고 은행잎과 단풍잎을 내미는 아이들의 이야기는 많은 생각을 하게 한다. 우리들의 불행은 대부분 남을 의식하는 데서 온다고 했다. 아이의 진정한 행복을 원하는 부모라면 꼭 읽어야 할 필독서다.
    한편 이 책은 학부모는 물론 보육교사라면 꼭 한 번쯤 읽어야 할 내용을 담고 있다. 이미 이론과 실제의 간극을 뼈저리게 느끼고 있겠지만, 굳이 생태유아교육이 아니더라도 아이들을 대하는 선생님의 자세와 실천에 많은 변화를 가져올 것이다.


    자연과 놀이로 아이답게 자란 아이는
    자존감이 높고 함께의 기쁨을 누릴 줄 안다!


    하정연 원장은 3분이면 안 되는 것이 없는 세상에 살고 있어서인지 아이들은 기다림에 익숙하지 않다고 한다. 물질적인 풍요와 부모들의 극성으로 인해 요즘의 아이들은 자기밖에 모르고 타협할 줄 모르며 감정 조절을 제대로 못하고 참고 견딜 줄 모른다는 것이다. 또한 거의 모든 생활을 실내에서만 하고 패스트푸드나 인스턴스식품에 워낙 익숙해진 터라 체격은 커졌는지 모르지만 더 건강해졌다고 말하기는 어렵다고 걱정한다. 그래서 몸과 마음, 영혼의 위기를 겪고 있는 아이들을 살리는 길은 지금 아이들이 잃어버리고 살아가는 ‘놀이’ ‘자연’ ‘아이다움’을 되찾아주는 일이라고 역설한다.
    아이를 자연의 순리대로 기르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자연 속에서 기를 필요가 있다고 강조한다. 아이들은 흙과 물과 햇빛과 공기가 있는 자연 속에서 다른 사람들과 함께 활기차게 놀면서 자라야 한다는 것이다. 아이에게 놀이는 매일 먹는 밥만큼 중요하다. 또한 아이들은 놀이를 통해 소통하는 법을 배운다. 놀이 세상에서는 대립과 반목이 없다. 산 자와 죽은 자만 있을 뿐이다. 아이들은 놀이 속에서 삶과 죽음의 경계를 넘나든다. 그런 과정을 통해 오뚝이처럼 생명력을 갖고 세상 살아가는 법을 배운다.
    물론 하나부터 열까지 부산대학교 부설 어린이집과 똑같은 커리큘럼을 짤 수는 없다. 다만 머리와 말로만 하는 생태유아교육이 아니라 그들의 실천하는 모습을 통해 생각의 유연함을 가진다면 충분하지 않을까. 하정연 원장의 호소가 강하게 남는다.
    “앞으로 많은 날들을 경쟁과 성과의 세상에서 살아갈 아이들에게 일곱 살까지 만이라도 마음껏 놀 수 있게 좀 놔줍시다.”

  • 1460

    세상을 바꾸는 노력의 멘토 반기문 책표지

    [어린이] 세상을 바꾸는 노력의 멘토 반기문

    박인경|참돌어린이|2013-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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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린이] 세상을 바꾸는 노력의 멘토 반기문

    세상 모든 어린이 리더를 위한 노력의 멘토, 반기문!

    포기하지 않는 끈기와 쉼 없는 도전으로 마침내 국제 사회의 평화를 지키는 세계의 대통령이 된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 반기문은 가난하고 열악했던 어린 시절부터 열심히 공부하며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했어요. 전 세계에 우리나라를 알리고, 나라와 민족을 위해 뜻깊은 일을 하고자 하는 강한 신념이 있었기 때문이에요.
    이 책에는 가난에 쫓겨 돼지를 키우고 동생들을 돌보면서도 공부의 끈을 놓지 않았던 소년 반기문이 세계 평화를 지키는 자랑스러운 글로벌 리더가 되기까지의 과정이 담겨 있어요. 포기를 모르고 끝까지 도전해 꿈을 이룬 반기문의 노력과 열정을 만나 보세요. 여러분도 반기문처럼 세상을 바꾸는 위대한 멘토가 될 수 있답니다!


    자랑스러운 세계의 대통령,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

    일본은 자꾸만 우리나라 땅을 자기들 것이라고 우기고, 북한에서는 핵폭탄을 만들어 전 세계를 공포에 몰아넣고 있어요. 또 많은 나라가 지진이나 홍수, 가뭄 등으로 피해를 겪고 있고, 전쟁이나 테러의 위협도 끊이질 않고 있지요. 이렇게 국제적으로 심각한 문제를 논의하고 해결하는 곳이 바로 유엔(UN)이에요. 유엔을 관리하는 총 책임자가 바로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의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랍니다.
    반기문은 2006년에 제8대 유엔 사무총장이 된 이후 지금까지 세계의 민감한 문제들을 해결하면서 국제 사회의 평화를 지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어요. 2012년에는 ‘탁월한 국제 지도자상’을 수상한 뛰어난 글로벌 리더이자, 대한민국 청소년의 롤 모델로 존경받고 있답니다.
    많은 사람이 반기문 사무총장의 어린 시절이 남들과 달랐을 거라고 생각해요. 부유한 집안에서 태어나 하고 싶은 공부를 마음껏 하면서 지금의 자리까지 올 수 있었다고 여기곤 하죠. 하지만 어린 시절 반기문은 우리보다 훨씬 열악한 환경에서 자라났어요. 가난 때문에 돼지를 키우고 어린 동생들도 돌봐야 해서 잠잘 시간도 부족했지만, 반기문은 외교관이 되어 대한민국을 세상에 알리겠다는 꿈을 이루기 위해 열심히 공부했답니다. ≪세상을 바꾸는 노력의 멘토 반기문≫에는 반기문이 어떻게 어려운 환경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노력했는지에 대한 이야기가 가득 담겨 있어요.


    포기하지 않고 꿈을 향해 나아가는 노력의 아이콘

    반기문은 전쟁 때문에 무척 가난했던 1950년대에 어린 시절을 보냈어요. 폭격으로 학교 건물이 무너져서 1년이나 기다린 뒤에야 초등학교에 입학할 수 있었죠. 돈을 벌기 위해 돼지를 키우고 어린 동생을 돌보는 틈틈이 공부도 해야 했어요. 하지만 반기문은 한 번도 어려운 생활을 불평해 본 적이 없었습니다. 오히려 잠자는 시간을 줄이고 열심히 공부해서 학업에 어려움을 겪는 다른 친구들을 도와주는 일을 기쁨으로 여겼지요. 선의의 경쟁을 하고 남을 돕는 과정을 통해 반기문은 소중한 친구도 얻고 좋은 성적도 거둘 수 있었답니다.
    반기문의 꿈인 외교관이 되려면 외무 고시 시험을 치러야 했어요. 그런데 1961년, 군사 정권이 들어서면서 외무 고시가 사라지고 말았죠. 당시 고등학교 3학년이었던 반기문은 ‘포기하지 않고 준비하다 보면 언젠가 반드시 기회가 올 거야.’라는 믿음으로 절망하지도, 꿈을 포기하지도 않았어요. 그로부터 몇 년이 지난 뒤, 마침내 외무 고시가 부활했고 반기문은 그동안 준비한 실력으로 시험에 당당히 합격해 외교관이 되었지요. 이처럼 노력과 열정이 있으면 그 어떤 장애물이라도 뛰어넘을 수 있어요.


    나라와 민족을 위해 일하는 글로벌 멘토

    여러분의 꿈은 무엇인가요? 세상에는 다양한 사람이 있고 다양한 직업이 존재합니다. 그런데 최근 청소년의 장래희망을 조사해 보면 공무원이나 연예인 등 한두 가지 직업만을 선호한다고 해요. 남들이 한다고 모두 따라 하는 것이 아니라, 정말로 내가 즐겁게 오랫동안 잘할 수 있는 일을 찾는 것이 중요해요. 반기문은 모두가 원하던 사범 중학교에 입학해 교사가 될 수도 있었지만, 더 큰 자신만의 꿈을 향해 일반 중학교에 진학했답니다.
    반기문은 고등학교 시절, 미국에서 다양한 나라의 친구들을 만나 대화를 하던 중에 대한민국이라는 나라를 아는 친구가 없다는 사실에 충격을 받았어요. 그때부터 반기문은 세상에 우리나라를 알려야겠다는 굳은 의지로 외교관의 길을 향해 나아갔지요. 외교관이 된 뒤에는 모두가 가고 싶어 하던 선진국인 미국 대신 인도를 선택했어요. 그리고 다양한 나라를 방문해 외교 활동을 펼쳤습니다. 대한민국의 외교통상부 장관이 된 이후에도 반기문의 열정은 사그라지지 않았어요. 전 세계의 복잡하고 심각한 문제들을 해결하고 평화를 지키기 위해 누구나 부러워하고 우러러보는 장관 자리에서 물러나 유엔 사무총장에 도전했답니다.
    이처럼 반기문은 어린 시절부터 자기 자신을 위한 꿈이 아니라, 나라와 민족을 위해 일하는 사람이 되겠다는 위대한 꿈을 품고 있었어요. 나만 편하고 행복하면 된다는 이기적인 생각 대신, 모두가 함께 평화롭고 아름답게 살아가는 세상을 만들기로 결심한 거예요. 자신의 신념을 위해 명예로운 지위와 안락한 환경을 버리고 끝없이 도전했지요. 이 책을 읽은 여러분도 반기문 사무총장처럼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품어 보세요. 또한 정말 내가 하고 싶은 것은 무엇인지 찾고 그 꿈을 위해 노력하면 반드시 이룰 수 있답니다!

  • 1459

    세실리 파슬리의 동요 책표지

    [어린이] 세실리 파슬리의 동요

    베아트릭스 포터|도서출판 녹색나무|2013-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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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린이] 세실리 파슬리의 동요

    책이 귀하던 어린 시절 나와 나이 차이가 많이 나는 큰 언니는 먼저 도회지에 나가있었다. 어쩌다 집에 오면 어린 동생들을 위하여 이야기보따리를 한가득 가지고 왔었다.

    나와 동생들은 자리다툼을 하며 큰 언니가 들려주는 이야기를 들었었다. 그때 들었던 엄지공주, 날으는 양탄자, 피리 부는 소년 등은 너무도 재미있었다. 그리고 살아오는 동안 기회가 될 때마다 기억의 상자 속에서 튀어나와 어린 시절의 추억과 함께 나를 훈훈하게 해주었다.

    동생들을 위해 이야기를 준비해오던 큰 언니는 이제 할머니가 되어가고 나도 중년을 벗어나려 하고 있다. 이번 세계명작 동화를 번역 출판하며 언니의 따뜻한 마음이 새록새록 떠올라 코끝이 찡하였다.

    모쪼록 이번 아름다운 그림과 함께 출간되는 권선징악, 모험, 위트 등의 동화 속 여러 이야기들이 자라나는 아이들의 삶을 관통하는 하나의 아름다운 추억이 되길 바라며 세계명작동화 에버그린 시리즈를 펴낸다.